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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 [<!HS>김진국<!HE> <!HS>칼럼<!HE>] 보수의 미래와 MB의 선택
    [김진국 칼럼] 보수의 미래와 MB의 선택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배가 고파도 견딜 수 있지만 꿈이 없으면 버티기 어렵다. 당장 힘들어도 곧 나아지리라는 희망은 힘이 된다. 그렇지만 꿈이 없으면 방향을 잃어버린 배 신세가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야당이 그 모양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의 반 토막도 안 된다. 조사기관에 따라 지지율이 3분의 1에도 못...
  • [<!HS>김진국<!HE> <!HS>칼럼<!HE>] 이제 평창 올림픽 성공에 힘 모으자
    [김진국 칼럼] 이제 평창 올림픽 성공에 힘 모으자 .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3일 오후 서울 반포대교 남단. 올림픽대로로 들어가는 길이 꽉 막혔다. 고가 위에서 사고가 났는지 버스와 승용차가 서 있고, 그 옆으로 한 대씩 빠져나가고 있었다. 이 바람에 차량이 다리 건너 한남동까지 줄을 섰다. 그때 현수막을 붙인 자동차 5~6대가 줄을 지어 달려왔다. 전조등을 켜고, '평창올림픽 평화통일의 시작'이...
  • [<!HS>김진국<!HE> <!HS>칼럼<!HE>] 이명박과 노무현, 무엇이 다른가
    [김진국 칼럼] 이명박과 노무현, 무엇이 다른가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꼭 1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은 비장했다. 유시민이 정리한 노무현 자서전 『운명이다』는 당시 분위기를 자세히 전한다. 2007년 12월 28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를 방문해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이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자 숨 쉴 틈도 없이...
  • [<!HS>김진국<!HE> <!HS>칼럼<!HE>] '빠', 상대 실수로 장사하는 정치
    [김진국 칼럼] '빠', 상대 실수로 장사하는 정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선거가 다가오면 판세 분석이 만발한다. 내년 6월 지방선거다. 연말 모임에서 좋은 안줏거리다. 제3당의 향방이 정리되면 설날쯤에는 더 신이 나서 떠들 소재다. 한국 정치를 분석할 때 중심축은 무엇일까. 역시 지역감정이다. 누구도 다루기 어렵다. 조심스럽게 접근하지 않으면 말썽이 난다. 그렇지만 어떤 정책이나 이념보다 강력한 영...
  • [<!HS>김진국<!HE> <!HS>칼럼<!HE>] '논두렁 시계'는 흘리지 말자
    [김진국 칼럼] '논두렁 시계'는 흘리지 말자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업보의 연속이다. 구태 정치의 핵심은 정보공작이었다. 5·16 직후 공화당을 만든 건 중앙정보부다. 5공화국의 1중대, 2중대, 3중대를 만든 것도 보안사다. 그 망령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김대중(DJ) 비자금' 의혹 자료를 제공했다고 한다. 구체적인 진실이 다 드러난 건 아니다. 주성영 당시...
  • [<!HS>김진국<!HE> <!HS>칼럼<!HE>] 빨간 색안경만 있는 게 아니다
    [김진국 칼럼] 빨간 색안경만 있는 게 아니다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960년대만 해도 기생충과 함께 살았다. 학교에서 구충제를 나눠주고, 어떤 기생충이 몇 마리 나왔는지 적어오게 했다. 그래도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는 친구는 없었다. 없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었다. 비료가 부족해 분변을 채소밭에 뿌리던 시절이니 당연한 결과다. 북한 병사 배 속에서 기생충이 많이 나와 충격을 줬다. 의사들은 이미...
  • [<!HS>김진국<!HE> <!HS>칼럼<!HE>] 적폐청산이 복수극이 안 되려면
    [김진국 칼럼] 적폐청산이 복수극이 안 되려면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퇴임 직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글을 읽어 보았다.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몇 가지 글을 올렸다. 자서전 『운명이다』에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더 많은 유고까지 녹여 놓았다. “…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 [<!HS>김진국<!HE> <!HS>칼럼<!HE>] 정권을 넘겨도 걱정 없는 나라
    [김진국 칼럼] 정권을 넘겨도 걱정 없는 나라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8일 광화문에 촛불이 다시 켜졌다. 여의도에도 촛불이 밝혀졌다. 촛불시위 1년. 추웠던 1년 전과 달리 축제 분위기다. 그러나 다른 생각들도 드러났다. 청와대 앞 행진 때문이다. 일부는 현 정부가 개혁에 소극적이라고 불만이고, 다른 쪽은 촛불을 독점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그건 약과인지 모른다. 촛불에 대해 훨씬 더 멀리 떨어...
  • [<!HS>김진국<!HE> <!HS>칼럼<!HE>] 박근혜만 내보내면 끝인가
    [김진국 칼럼] 박근혜만 내보내면 끝인가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욕설이 터져 나온다. 이른 아침 식당 구석에 앉은 두 젊은이가 연신 불만을 주고받는다. 식당 벽 TV는 아침 뉴스를 전하고 있다. 정치권 뉴스가 시작된 이후 두 사람은 줄곧 비난을 쏟아낸다. 촛불 민심으로 나라를 뒤집어 놨다. 하지만 아직 불만이 가득하다. 특정 정치인의 집권을 위해 촛불을 든 건 아니다. 먹고살기 힘들었다. ...
  • [<!HS>김진국<!HE> <!HS>칼럼<!HE>] 박근혜 구속, 편법 연장까지 해야 하나
    [김진국 칼럼] 박근혜 구속, 편법 연장까지 해야 하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검사는 판사가 아니다. 우리는 종종 그 뻔한 사실을 잊어버린다. 검사가 수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죄를 판단하고 형벌을 주는 판사 역할까지 할 때가 있다. 일반 시민은 더하다. 구속을 징역형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구속하지 않으면 왜 처벌하지 않느냐고 비난한다. 그러니 검사나 판사마저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라는 ...
  • [<!HS>김진국<!HE> <!HS>칼럼<!HE>] 야당 같은 여당, 여당 같은 야당
    [김진국 칼럼] 야당 같은 여당, 여당 같은 야당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낙마는 의외다. 여당도 놀라고, 야당도 놀랐다. 여도 야도 지금이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라는 걸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압도적 득표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으니 국정은 그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국회는 귀찮은 절차의 하나쯤으로 여겼다. 그런데 김 후보자만이 아니다. 당장 김명수 대법원장...
  • [<!HS>김진국<!HE> <!HS>칼럼<!HE>] 헌재소장 임명동의 더 미룰 명분 없다
    [김진국 칼럼] 헌재소장 임명동의 더 미룰 명분 없다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어수선하다. 9년 만에 정권을 잡았다. 적폐 청산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기존 질서를 허물고 다시 세우려니 어느 정도 불안정한 상황을 피할 수 없다. 그럴수록 조급하지 않아야 한다. 돌아가는 것 같아도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 제도를 바꾸는 것이 튼튼하고 오래간다. 사회가 뒤숭숭해지면 기득권 세력만 불안한 게 아니다. 예측이 어...
  • [<!HS>김진국<!HE> <!HS>칼럼<!HE>] 우리 안의 레드라인
    [김진국 칼럼] 우리 안의 레드라인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레드라인'이 시끄럽다.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 그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는 것”이 레드라인이라고 말했다. 좌우 모두 걱정이다. 걱정하는 내용은 전혀 다르다. 진보 진영은 스스로 발목을 잡게 될까 우려한다. ICBM에 핵탄두를 장착하는 것은 머지않았다. 북한...
  • [<!HS>김진국<!HE> <!HS>칼럼<!HE>] 감동 없으면 새 정치 아니다
    [김진국 칼럼] 감동 없으면 새 정치 아니다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일본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가 있다. 메이지유신의 영웅이다. 삿초(薩摩-長州)동맹을 성사시켜 바쿠후 체제를 중앙집권적 근대국가로 바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암살당했다. 시바 료타로는 소설 『료마가 간다』에서 그를 자리를 원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그렸다. 일본을 하나로 만들고,...
  • [<!HS>김진국<!HE> <!HS>칼럼<!HE>] 내일 당장 선거라도 치를 건가
    [김진국 칼럼] 내일 당장 선거라도 치를 건가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참 별일이다. 정부의 추경안이 통과됐는데 왜 야당을 비난했을까. 22일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집권당이라면 야당에 감사할 법하다. 그런데 이날은 달랐다. 집권당 지도부가 모두 야당을 비난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벽에는 오전에 와서 통과시키겠다고 합의하고, 기어코 어깃장을 놓고 국민을 배신했다”고 말했다. 우원식...
  • [<!HS>김진국<!HE> <!HS>칼럼<!HE>] 방산 전관예우는 묵인할 건가
    [김진국 칼럼] 방산 전관예우는 묵인할 건가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장관을 마치면 얼마나 받을까.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말이다.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해군참모총장으로 퇴임한 지 10개월이 지난 2009년 1월 그는 법무법인 율촌에 들어갔다. 주 2일 14시간 근무하고, 33개월 동안 9억9000만원을 받았다. 근무한 날로만 따지면 하루 300만원꼴이다. 법인카드나 다른 ...
  • [<!HS>김진국<!HE> <!HS>칼럼<!HE>] 누가 문재인 지지도를 올려주나
    [김진국 칼럼] 누가 문재인 지지도를 올려주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높다. 여전히 80% 부근이다. 한국갤럽 조사를 보면 야당의 근거지라는 대구·경북에서조차 66%다. 이달 초보다 조금 떨어졌다고 하지만 오차범위 안에서 미세한 조정 정도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과거 다른 대통령들이 누려 보지 못한 고공행진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만 취임 ...
  • [<!HS>김진국<!HE> <!HS>칼럼<!HE>] 트럼프의 독대, 문재인의 독대
    [김진국 칼럼] 트럼프의 독대, 문재인의 독대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증언은 충격이다. 그의 증언은 수퍼보울(미국 프로미식축구 결승전)에 버금가게 미국인들을 TV 앞으로 끌어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문제가 걸려 있으니 예삿일이 아니다. 필자가 주목하는 건 다른 부분이다. 트럼프가 코미에게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다음 날....
  • [<!HS>김진국<!HE> <!HS>칼럼<!HE>] 낮은 자세의 소통, 초심을 잃지 마라
    [김진국 칼럼] 낮은 자세의 소통, 초심을 잃지 마라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청문회에 발목이 잡혔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가 불투명하다. 문 대통령이 처음 인사를 발표할 때만 해도 쉽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꼬였을까. 공직 후보자들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니다. 전체 안배와 능력, 도덕성. 어느 쪽을 살펴봐도 고개를 저을 정도는 아니다. ...
  • [<!HS>김진국<!HE> <!HS>칼럼<!HE>] 위기 속 대통령의 반전을 기대한다
    [김진국 칼럼] 위기 속 대통령의 반전을 기대한다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고 믿었다. 역대 대통령을 절묘하게 잘 골랐다고 생각했다. 특히 1987년 김영삼·김대중, 양 김씨가 갈라져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들은 이야기가 그럴듯하다고 생각했다. '그러지 않았으면 군인들이 가만히 있었겠나' '김영삼이 아닌 김대중이었다면 하나회를 해체할 수 있었겠나' '호남의 한(恨)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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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