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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 [<!HS>글로벌<!HE> <!HS>아이<!HE>] 엘리트 특권층의 영지 옥스브리지
    [글로벌 아이] 엘리트 특권층의 영지 옥스브리지 김성탁 런던특파원 영국 양대 명문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를 함께 일컫는 '옥스브리지'에 어떤 학생이 입학하는지에 대한 자료가 최근 공개됐다. 데이비드 라미 하원의원이 2010년과 2015년의 입학 자료를 입수한 데 따르면 옥스브리지 입학생의 80%가량은 부모가 의사나 변호사, 고위 관리직 등 고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해당 고소득층은 31%...
  • [<!HS>글로벌<!HE> <!HS>아이<!HE>] 조선통신사와 셔틀 외교
    [글로벌 아이] 조선통신사와 셔틀 외교 오영환 도쿄총국장 조선 왕조가 일본 에도(江戶) 막부에 열두 차례 보낸 외교사절단 조선통신사의 사행(使行) 길은 대장정이었다. 한성과 에도의 육로와 뱃길 4000여㎞를 오가는 데 반년 이상 걸렸다. 사절 규모도 300~500명이었다. 쓰시마 번(藩) 도착 후론 1500명 정도의 일본인이 안내·경호를 맡았다. 행렬은 일대 장관이었다. 쇄국 체제의 에도 시대...
  • [<!HS>글로벌<!HE> <!HS>아이<!HE>] 트럼프의 어게인 2016
    [글로벌 아이] 트럼프의 어게인 2016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 중국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최측근 5명과 대선 승리 1주년을 자축했다. 대통령 보고서를 수발하는 로버트 포터 백악관 부속실장, 트위터를 관리하는 대니얼 스캐비노 소셜미디어 국장,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 연설문을 전담하는 스티븐 밀러 정책보좌관과 호프 힉스 공보국장 등 캠프 출신...
  • [<!HS>글로벌<!HE> <!HS>아이<!HE>] 3불 발언 복기와 사드 갈등의 교훈
    [글로벌 아이] 3불 발언 복기와 사드 갈등의 교훈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1년 반 가까이 끌던 한·중 갈등이 봉합된 건 다행스러운 일이다. “사드 철회 이외의 다른 방법은 없다”던 중국이 왜 사드를 덮어둔 채 관계 개선에 합의한 것일까. 혹자는 한국은 실리를 챙기고 중국은 체면을 차렸다고 평가한다. “사드 추가 배치도, 미사일방어(MD) 체계 편입도, 한·미·일 군사동맹도 없다”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
  • [<!HS>글로벌<!HE> <!HS>아이<!HE>] 그 자리에 바디캠이 있었다면
    [글로벌 아이] 그 자리에 바디캠이 있었다면 심재우 뉴욕특파원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에서 시작된 할리우드 성추문 파문이 연일 미국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올해 팔순을 맞은 원로배우 더스틴 호프먼도 1985년의 일로 사과했고,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해 온 브렛 레트너 감독의 나쁜 버릇 또한 결국 들통이 나고 말았다. 어디 할리우드뿐이겠는가. 어느 영역이건...
  • [<!HS>글로벌<!HE> <!HS>아이<!HE>] “자민당 압승, 이거 실화냐”
    [글로벌 아이] “자민당 압승, 이거 실화냐” 윤설영 도쿄 특파원 중의원 선거를 치렀는데 일본 정치는 달라진 게 없다. “'아베 1강'의 독주가 싫다” “아베노믹스가 전혀 체감이 안 된다” “헌법 9조 개정에 반대한다” 등 이런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는데도 집권 자민당은 되려 힘이 더 세졌을 뿐이다. '못살겠다. 바꿔보자'는 게 한국의 정치판인데 일본에선 왜 그런 판을 뒤집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걸까...
  • [<!HS>글로벌<!HE> <!HS>아이<!HE>] 중국 당 대회 관전기
    [글로벌 아이] 중국 당 대회 관전기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당 장정(章程·최고 규약) 수정안에 찬성하는 대표 거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발언에 2300여 명의 19차 당 대표가 일제히 오른손을 들었다. “동의하지 않는 대표 거수.” 곧 “메이유(沒有·없다)” “메이유.” 검표인의 낭랑한 목소리가 여섯 차례 들렸다. 시 주석이 확인했다. “메이유.” “기권하는 대표 거수.” “메...
  • [<!HS>글로벌<!HE> <!HS>아이<!HE>]영국서 폭행당한 유학생 김씨가 그냥 맞은 이유
    [글로벌 아이]영국서 폭행당한 유학생 김씨가 그냥 맞은 이유 김성탁 런던특파원 영국 남부도시 브라이턴의 밤거리에서 지난 15일 한국 유학생 김모씨가 백인에게 술병으로 머리를 맞아 치아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폐쇄회로TV(CCTV)도 없는 거리에서 벌어진 인종차별 범죄는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서 몸집이 큰 김씨가 왜 반격하지 않았는지 궁금했는데, 그와의 통화에서 고...
  • [<!HS>글로벌<!HE> <!HS>아이<!HE>] 트럼프 진주만 방문에 담긴 의미
    [글로벌 아이] 트럼프 진주만 방문에 담긴 의미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1941년 12월 7일 오전 7시48분 미국 하와이 진주만 포드 아일랜드 해군기지. 사진으로 봐도 조각구름 몇 점밖에 없는 화창한 날씨여서 시계가 너무 좋았던 이날 일본제국 해군 항공대는 전함 웨스트버지니아에 대한 어뢰 공격으로 진주만 공습을 시작했다. 정박했던 8대 전함들이 모두 장갑 관통 폭탄과 어뢰 폭격을 당한 가운데 4척은 침...
  • [<!HS>글로벌<!HE> <!HS>아이<!HE>] 오자와의 굴욕
    [글로벌 아이] 오자와의 굴욕 오영환 도쿄총국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0일 동북 지방 3개 현을 돌았다. 이와테(岩手)현에선 오자와 이치로 자유당 대표 지역구에서 자민당 후보 지원 연설을 했다. 선거 고시일의 이례적 원격 일정이었다. 이와테는 한때 오자와 왕국으로 불렸던 곳이다. 오자와가 여야 실력자일 때 같은 당 소속 후보가 휩쓸었다. 2012년 오자와가 민주당을 탈당한 뒤론 영...
  • [<!HS>글로벌<!HE> <!HS>아이<!HE>] 신임 주중 대사의 임무
    [글로벌 아이] 신임 주중 대사의 임무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노영민 대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10여 년 전 제가 도쿄 특파원으로 부임할 때의 일입니다. 출국 인사를 하러 찾아간 회사 간부가 대뜸 “친일파가 되어 돌아오라”고 하시던 게 기억납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에서 욕설에 가까운 친일파가 되라니…, 하지만 애정을 갖고 일해야 그만큼 일본 사정을 더 잘 이해하고 성과도 낼 수 있다는 의...
  • [<!HS>글로벌<!HE> <!HS>아이<!HE>] 1%의 비밀
    [글로벌 아이] 1%의 비밀 심재우 뉴욕특파원 올해도 역시나였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 명단에 한국인은 끼이지 못했다. 한가위 연휴 기간이라 관심의 정도가 떨어진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는지 여부가 해당 국가의 과학 수준을 직접적으로 말해주지는 않지만, 경제 규모로 따져봤을 때 매년 이맘 때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한국인이 대부분일 것이다. 지난 2일 ...
  • [<!HS>글로벌<!HE> <!HS>아이<!HE>] 아베는 선거에서 이길까
    [글로벌 아이] 아베는 선거에서 이길까 윤설영 도쿄 특파원 일본 자민당에는 '선거 승리 방정식'이라는 게 있다. 내각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을 합쳐 100%를 넘으면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공식이다. 이 수치가 90%가 되더라도 선거전략만 잘 짜면 승산은 있다. 단 이 경우 내각 지지율이 50% 정도는 돼야 한다는 게 이 방정식의 기본 전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중의원 해산을 결정했을 ...
  • [<!HS>글로벌<!HE> <!HS>아이<!HE>] 동독의 복수
    [글로벌 아이] 동독의 복수 김성탁 런던특파원 “잡초가 한번 자라면 제거하기 어렵잖아요. 아예 처음부터 싹을 잘라야죠.” 독일 옛 동독 지역의 도시 오파흐에 사는 한 남성은 맥주를 마시며 언론에 이렇게 말했다. 오파흐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총선에서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44%의 몰표를 줬다. 난민 유입에 반대하려고 AfD를 지지했다는 게 이 남성의 설명이었다....
  • [<!HS>글로벌<!HE> <!HS>아이<!HE>] 싱가포르의 남다른 중국 외교
    [글로벌 아이] 싱가포르의 남다른 중국 외교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싱가포르는 작다. 면적은 719㎢, 서울의 1.2배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양안(兩岸), 남북한을 넘나드는 균형 잡힌 외교 강국이다. 양안 등거리 외교를 펼친 건국 총리 리콴유(李光耀)는 1990년에야 중국과 수교했다. 리콴유는 73년 대만을 찾았다. 장징궈(蔣經國) 당시 행정원장은 “우리는 통역 없이 말이 통한다. 공명(共鳴)에 ...
  • [<!HS>글로벌<!HE> <!HS>아이<!HE>] '미국 우선주의' 독트린에 불안한 한·미 FTA
    [글로벌 아이] '미국 우선주의' 독트린에 불안한 한·미 FTA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19일 유엔 총회 연설 중에는 북한에 대한 “완전한 파괴”만큼이나 의미심장한 대목이 있었다. “나는 언제나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독트린 발표였다. CNN은 “세계 정상들이 모인 유엔총회장에서 이처럼 노골적 연설을 한 미국 대통령은 없었다”며 '글로벌 트...
  • [<!HS>글로벌<!HE> <!HS>아이<!HE>] 미 핵우산이 종이호랑이가 안 되려면
    [글로벌 아이] 미 핵우산이 종이호랑이가 안 되려면 오영환 도쿄총국장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구르는 눈덩이 모양새다. 덩어리는 한두 개가 아니다. 20여 년간 굴러 이제 크고 작은 돌덩이가 됐다. 김정은은 급기야 “국가 핵 무력 완성 목표의 종착점에 거의 다다랐다”고 15일 말했다. 미 본토를 핵미사일 사정권에 넣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언이다. 뒤집어보면 한국·일본을 겨냥한 중·단거리 핵미사일 배...
  • [<!HS>글로벌<!HE> <!HS>아이<!HE>] 카시니호와 과학위성1호
    [글로벌 아이] 카시니호와 과학위성1호 심재우 뉴욕특파원 한국에 외환위기가 불어닥치기 시작한 1997년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이겐스호'가 발사됐다. 지구로부터 35억㎞를 항해한 끝에 2004년 6월 토성궤도에 도착했다. 태양계에서 둘째로 큰 행성인 토성. 환상적인 고리 덕분에 궁금한 점이 특히 많았는데, 카시니호가 상당 부분 해소해 줬다. 카시니호는 13년 이상 토성 주...
  • [<!HS>글로벌<!HE> <!HS>아이<!HE>] 상대방을 몰랐거나, 나를 너무 믿었거나
    [글로벌 아이] 상대방을 몰랐거나, 나를 너무 믿었거나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문재인 정부 출범 무렵 외교안보 브레인으로 공인받는 분의 비공개 발언록을 읽다가 '이건 아닌데…' 싶었던 기억이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관련 환경영향평가와 성주 군민들의 위헌 심판 등으로 시간을 벌면서 북한과 대화를 뚫고 사드가 필요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내면 문제가 풀린다는 내용이었다. 평소 창의적 외교를 중시...
  • [<!HS>글로벌<!HE> <!HS>아이<!HE>] 아베의 전화외교
    [글로벌 아이] 아베의 전화외교 윤설영 도쿄 특파원 지난 9월 4일 자정을 넘긴 시각. 관저를 나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기자들 앞에 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루 새 두 번째 전화통화를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오전 전화통화 때와 달리 굉장히 상기된 얼굴이었다. 엔도르핀이라도 나오는 건지 한밤중인데도 피곤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잦은 전화통화로 '내가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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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북핵위기 심화 및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 등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7년 7월 1일 개소했습니다.
연구소는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 기관 등과 연계해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시각과 차별화된 이슈를 제시합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은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와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