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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 [<!HS>글로벌<!HE> <!HS>아이<!HE>]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글로벌 아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2008년 베이징은 북한 비핵화 협상의 주 무대였다. 6자회담 취재를 앞둔 어느 날 방북 경험이 많은 중국인 전문가를 만난 차에 “과연 북한은 핵 포기 의사가 있냐”고 물었다. 북한의 행동이 늘 유(有)와 무(無)를 왔다 갔다 하는 걸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의외의 말로 답을 대신했다. “힐 차관보와 똑같은 질문을 하네요.” 언젠가...
  • [<!HS>글로벌<!HE><!HS>아이<!HE>] 님비와 임비
    [글로벌아이] 님비와 임비 심재우 뉴욕특파원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값싼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다. 동네 집값 떨어지는 것을 우려한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 현상이다. '내 뒷마당에는 안 돼'로 해석되는 님비는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도시에서 특정 시설의 유입으로 이해관계가 엇갈리기 때문에 나타난다. 선진국에서도 님비는 흔한...
  • [<!HS>글로벌<!HE> <!HS>아이<!HE>] "재무성이 망가졌다"
    [글로벌 아이] "재무성이 망가졌다" 윤설영 도쿄 특파원 관청이 모여 있는 도쿄 가스미가세키(霞が關). 그중에서도 재무성은 최강 성청(省廳)으로 꼽혀 왔다. 재무성의 건물 모양이 日자를 하고 있어 재무성 직원들은 스스로를 “일본 그 자체”라고 부를 만큼 프라이드가 강하다. 예산편성권을 갖고 모든 부처의 정보가 모여드는 곳, 그래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곳이 바로 재무성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 [<!HS>글로벌<!HE> <!HS>아이<!HE>] 『화염과 분노』에 직면한 중국
    [글로벌 아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한 중국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3월 초 베이징 외신기자와 중국의 미국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수입 철강·알루미늄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을 끼친다는 이유로 발동한 무역확장법 232조가 화제에 올랐다. 한 서양 기자가 물었다. “신간 『화염과 분노』를 읽었나?” 중국인 전문가 세 명 모두 “읽었다”고 대답했다. 요약본과 원서 모두 읽었다며 지피지기(知彼知己)에 자...
  • [<!HS>글로벌<!HE> <!HS>아이<!HE>] 분리수거만으론 부족하다
    [글로벌 아이] 분리수거만으론 부족하다 김성탁 런던특파원 영국은 쓰레기 종량제를 하지 않는다.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 일반 쓰레기를 구청에서 준 용기에 따로 담아 매주 내놓으면 수거해 간다. 런던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이웃들이 내놓는 재활용 쓰레기의 양이 매우 적어 놀랐다. 용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은 가정이 많았다. 수돗물 대신 마실 물로 생수를 쓰느라 일회용 플라스틱병을 자주 배출하는 우리 ...
  • [<!HS>글로벌<!HE> <!HS>아이<!HE>] 일본의 도련님 정치와 막장 드라마
    [글로벌 아이] 일본의 도련님 정치와 막장 드라마 서승욱 일본지사장 모리토모(森友)사학재단 의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조금씩 벼랑 쪽으로 몰고 있는 사건이다. 사학재단이 초등학교 부지로 국유지를 헐값에 산 게 '발단', 아베 총리 부부 관여 의혹이 불거진 게 '전개', 의혹을 부추길 만한 부분을 재무성이 관련 문서에서 통째로 지운 게 들통나면서 드라마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남은 건 결...
  • [<!HS>글로벌<!HE> <!HS>아이<!HE>] 스파이들이 만드는 트럼프·김정은 담판
    [글로벌 아이] 스파이들이 만드는 트럼프·김정은 담판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북한 비핵화 협상의 전면에 등장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3국 정보기관 비밀 채널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5월 핵 담판을 성사시킨 건 물론 준비도 주도하고 있다. 스파이 수장들이 외교관들을 뒷전으로 밀어내고 국제 협상에 직접 나선...
  • [<!HS>글로벌<!HE> <!HS>아이<!HE>] 전인대 취재 단상
    [글로벌 아이] 전인대 취재 단상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1. 5일 아침, 어둑어둑할 때 집을 나섰는데도 천안문 광장 서쪽 인민대회당 앞은 이미 장사진이었다. 매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일에 펼쳐지는 광경이다. 구면인 카자흐스탄 기자가 인사를 해 왔다. 문득 질문거리가 떠올라 그에게 물었다. “귀국의 대통령은 연임 제한이 없나” “원래는 있었는데 개헌을 해 초대 대통령에 한해서만 ...
  • [<!HS>글로벌<!HE> <!HS>아이<!HE>] 유전자 진화와 미투
    [글로벌 아이] 유전자 진화와 미투 심재우 뉴욕특파원 인간의 유전자는 여전히 진화 중이다. 과학학술지인 '네이처 생태와 진화' 최근호에 이런 현상이 현재진행형임을 밝혀낸 논문이 게재돼 화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벤저민 보이트 연구팀은 2008~2015년 사이에 이뤄진 1000가지 게놈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이용했다. 4개 대륙 2500명의 유전자 정보를 확보한 연구진은 여러 집단에서 나타나...
  • [<!HS>글로벌<!HE> <!HS>아이<!HE>] 어느 바텐더와의 대화
    [글로벌 아이] 어느 바텐더와의 대화 윤설영 도쿄 특파원 얼마 전 취재차 지방의 한 소도시에 갔을 때 일이다. 숙소 근처의 작은 바를 찾았다. 취재에 앞서 현지인에게 동네 얘기를 듣고 싶어서였다. 바텐더는 기자가 한국인이라는 걸 알고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화제로 올렸다. 고다이라 나오, 이상화 선수의 우정을 얘기할 때만 해도 대화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그러다가 북한 얘기가 나오면서 갑자기 ...
  • [<!HS>글로벌<!HE> <!HS>아이<!HE>] 무술변법, 시진핑 변법
    [글로벌 아이] 무술변법, 시진핑 변법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5년 전이었다. 중국 출장 중 중국 공산당 18기 3중전회가 열렸다. 60개 항목의 강력한 개혁안이 나왔다. 대만의 한 신문은 '시진핑(習近平) 변법(變法)'이라며 호평했다. 변법은 120년 전에도 있었다. 올해와 같은 무술(戊戌)년이었다. 밀려드는 외세에 캉유웨이(康有爲)·량치차오(梁啓超) 등 개혁파가 입헌군주제를 주장했다. 헌법으...
  • [<!HS>글로벌<!HE> <!HS>아이<!HE>] 유쾌해서 위대한 올림피언들
    [글로벌 아이] 유쾌해서 위대한 올림피언들 김성탁 런던특파원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영국 BBC방송은 매일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금메달리스트의 현란한 기량과 결승선 통과 모습 등이 담겼지만 그것만이 아니었다. '오늘 이것 봤느냐'며 선수들의 실수 장면을 소개했다. 스키 슬로프에서 미끄러져 뒹굴다 카메라맨과 부딪히고,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출발하자마자 자빠지거나 다른 팀 색깔의 컬링 스톤을 잘...
  • [<!HS>글로벌<!HE> <!HS>아이<!HE>] 다카기 자매의 감동, 정치의 무감동
    [글로벌 아이] 다카기 자매의 감동, 정치의 무감동 서승욱 일본 지사장 두 살 터울의 자매는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함께 했다. 스케이팅도, 취미인 힙합댄스도 늘 함께였다. 주 종목도 같았다. 언니는 키가 훨씬 크고 무엇이든 자기보다 뛰어났던 동생이 마냥 부러웠다. 올림픽 출전도 동생이 먼저였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대표로 뽑힌 중학교 3학년 동생을 고등학생 언니는 관중석에서 응원했다. 언니는 TV 인...
  • [<!HS>글로벌<!HE> <!HS>아이<!HE>] 제2의 제이 김은 어떻게 만들까
    [글로벌 아이] 제2의 제이 김은 어떻게 만들까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미국 이민사 110년이 넘는 동안 한인 연방 의원은 지금까지 제이 김(김창준·79) 전 하원의원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설 직후 김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거니 26년 전 1992년 첫 선거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했다. 그해 2월 기회가 갑자기 찾아왔다. 엔지니어링 설계회사 대표(CEO)를 20년 한 뒤 로스앤젤레스(LA) 위성도시인 다이...
  • [<!HS>글로벌<!HE> <!HS>아이<!HE>] 여정의 귀환 보고
    [글로벌 아이] 여정의 귀환 보고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12일 평양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집무실. 평창 방문을 마친 김여정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들어왔다. 김영남 =위원� 위원장 동지, 이번 방문은 완전 성공입니다. 남쪽에서 큰 환대를 받았습니다. 김정은 =당연� 당연하죠. 다 죽어가던 올림픽 흥행에 불을 확 지펴줬으니 남쪽 사람들 우리한테 고맙게 생각...
  • [<!HS>글로벌<!HE> <!HS>아이<!HE>] 인권을 논할 자격
    [글로벌 아이] 인권을 논할 자격 심재우 뉴욕특파원 뉴욕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코네티컷주 심스베리. 인구 2만3000여 명에 백인 비율이 95.3%에 달하는 전원도시다.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16만 달러(약 1억7600만원)인 부촌이다. 2006년 심스베리 쇼핑몰 안에 '데코네일'이라는 네일숍을 차리고 미국에서 낳은 아들 두 명을 키우며 알콩달콩 살아온 황저룽(47)·리샹진(42) 부부....
  • [<!HS>글로벌<!HE> <!HS>아이<!HE>] 미투 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공기
    [글로벌 아이] 미투 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공기 윤설영 도쿄 특파원 “여자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일본 유력 일간지 여성 기자 A의 얘기에 발끈 화가 났다. 그의 회사엔 경찰기자 중에서 여자가 거의 없다고 했다. 경찰기자는 밤에도 취재를 다녀야 하는데, 여자 기자는 성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배제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결책이 이상했다. 밤 취재는 경찰기자만 하는 게 아니다....
  • [<!HS>글로벌<!HE> <!HS>아이<!HE>] '사유제 폐지' 꿈꾸며 시장경제 지위 바라는 중국
    [글로벌 아이] '사유제 폐지' 꿈꾸며 시장경제 지위 바라는 중국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오는 21일은 카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출간 170주년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꼽은 올해 주요 기념일이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는 첫 구절처럼 '사유제 폐지'라는 망령이 중국에 다시 등장했다. 논란은 저우신청(周新城·84) 인민대 교수가 시작했다. “공산당원은 자기 논리로 사유제 철폐를 말...
  • [<!HS>글로벌<!HE> <!HS>아이<!HE>] 미사일과 올림픽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글로벌 아이] 미사일과 올림픽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김성탁 런던특파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험이 계속되던 지난해 여름, 영국 마이클 팰런 당시 국방장관은 “런던이 로스앤젤레스보다 북한과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영국도 사정권에 드는 만큼 핵 개발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등과의 훈련을 위해 한반도에 군함 두 척을 파견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HS>글로벌<!HE> <!HS>아이<!HE>] 타원, 밸런스, 그리고 한국정치
    [글로벌 아이] 타원, 밸런스, 그리고 한국정치 서승욱 일본지사장 타원의 정치. 이케다 하야토(池田勇人), 오히라 마사요시(大平正芳), 스즈키 젠코(鈴木善幸),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등 4명의 총리를 배출한 일본 자민당의 명문 파벌 고치카이(宏池會·현 기시다파)를 지탱해 온 원칙이다. '원은 중심이 하나, 타원은 중심이 두 개, 두 중심이 서로 경쟁하고 다른 의견도 포용하며 균형을 잡는 정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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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