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글로벌 아이

  • [<!HS>글로벌<!HE> <!HS>아이<!HE>] 미 핵우산이 종이호랑이가 안 되려면
    [글로벌 아이] 미 핵우산이 종이호랑이가 안 되려면 오영환 도쿄총국장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구르는 눈덩이 모양새다. 덩어리는 한두 개가 아니다. 20여 년간 굴러 이제 크고 작은 돌덩이가 됐다. 김정은은 급기야 “국가 핵 무력 완성 목표의 종착점에 거의 다다랐다”고 15일 말했다. 미 본토를 핵미사일 사정권에 넣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언이다. 뒤집어보면 한국·일본을 겨냥한 중·단거리 핵미사일 배...
  • [<!HS>글로벌<!HE> <!HS>아이<!HE>] 카시니호와 과학위성1호
    [글로벌 아이] 카시니호와 과학위성1호 심재우 뉴욕특파원 한국에 외환위기가 불어닥치기 시작한 1997년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이겐스호'가 발사됐다. 지구로부터 35억㎞를 항해한 끝에 2004년 6월 토성궤도에 도착했다. 태양계에서 둘째로 큰 행성인 토성. 환상적인 고리 덕분에 궁금한 점이 특히 많았는데, 카시니호가 상당 부분 해소해 줬다. 카시니호는 13년 이상 토성 주...
  • [<!HS>글로벌<!HE> <!HS>아이<!HE>] 상대방을 몰랐거나, 나를 너무 믿었거나
    [글로벌 아이] 상대방을 몰랐거나, 나를 너무 믿었거나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문재인 정부 출범 무렵 외교안보 브레인으로 공인받는 분의 비공개 발언록을 읽다가 '이건 아닌데…' 싶었던 기억이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관련 환경영향평가와 성주 군민들의 위헌 심판 등으로 시간을 벌면서 북한과 대화를 뚫고 사드가 필요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내면 문제가 풀린다는 내용이었다. 평소 창의적 외교를 중시...
  • [<!HS>글로벌<!HE> <!HS>아이<!HE>] 아베의 전화외교
    [글로벌 아이] 아베의 전화외교 윤설영 도쿄 특파원 지난 9월 4일 자정을 넘긴 시각. 관저를 나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기자들 앞에 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루 새 두 번째 전화통화를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오전 전화통화 때와 달리 굉장히 상기된 얼굴이었다. 엔도르핀이라도 나오는 건지 한밤중인데도 피곤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잦은 전화통화로 '내가 트...
  • [<!HS>글로벌<!HE> <!HS>아이<!HE>] 모래의 역설
    [글로벌 아이] 모래의 역설 김성탁 런던특파원 지구의 천연자원 가운데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것이 모래다. 건설에 쓰이는 콘크리트와 벽돌, 유리 등이 모두 모래를 주원료로 쓴다. 휴가철이면 해변 모래사장을 찾는 이들이 있지만, 도시의 현대인들은 사실상 일상을 '모래성'에서 보내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세계 각국에서 지어지는 빌딩과 아파트, 다리 등이 모두 모래를 품고 있어서다...
  • [<!HS>글로벌<!HE> <!HS>아이<!HE>] 완강 정협 부주석께 쓰는 편지
    [글로벌 아이] 완강 정협 부주석께 쓰는 편지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지난달 24일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식에 주빈(主賓)으로 참석해 주셔서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지난해 개천절 리셉션처럼 주빈 없는 행사는 면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부주석님의 10년 전 인터뷰를 봤습니다. 1960년대 문화대혁명 와중에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의 궁핍한 둥거우(東溝)촌으로 하방을 자청하셨...
  • [<!HS>글로벌<!HE> <!HS>아이<!HE>] 린턴 일가의 22년째 대북 지원 멈추나
    [글로벌 아이] 린턴 일가의 22년째 대북 지원 멈추나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장성한 세 아들의 어머니인 하이디 린턴은 남편 앤디와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 블랙 마운틴이란 시골 창고에서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FK)'이란 단체를 운영한다. 1995년부터 20년이 넘었다. 족보를 따지고 올라가면 구한말 조선의 선교사 유진 벨의 증손자 며느리다. 한국에서 태어난 시삼촌 드와이트 린턴이 빌리 그레이엄 목...
  • [<!HS>글로벌<!HE> <!HS>아이<!HE>] 굴복은 옵션이 아니다
    [글로벌 아이] 굴복은 옵션이 아니다 오영환 도쿄총국장 2006년 김정일의 1차 핵실험은 북·미 관계에서 게임 체인저였다. 당시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을 바꿔놓았다. 6자회담 틀 내의 북·미 대화를 고집하던 부시는 대북 직접 대화로 돌아섰다. 이듬해부터 6자회담은 북·미 회담의 들러리로 전락했다. 북한의 핵 활동 중지와 대북 중유 제공의 6자회담 2·13 합의 등은 북·미 ...
  • [<!HS>글로벌<!HE> <!HS>아이<!HE>] 다크 체이서와 다양성
    [글로벌 아이] 다크 체이서와 다양성 심재우 뉴욕특파원 '어둠을 쫓는 사람(Dark Chaser).'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대륙을 서에서 동으로 관통하는 99년 만의 일식 현상을 취재하면서 알게 됐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라면 만사 제쳐놓고 비행기와 버스에 올라타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미국이든 아시아든 바다 한가운데든 가리지 ...
  • [<!HS>글로벌<!HE> <!HS>아이<!HE>] 도쿄의 보육원, 서울의 어린이집
    [글로벌 아이] 도쿄의 보육원, 서울의 어린이집 윤설영 도쿄 특파원 보육원 대기순번 216번. 구청 직원으로부터 건네받은 이 숫자를 보고 기자는 눈을 의심했다. 딸아이가 보육원에 들어가려면 앞선 215명을 제쳐야 한단다. 그나마 맞벌이가 인정되면 순위는 50위쯤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그래 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연내 보육원이 새로 생기지 않는 한 들어갈 자리는 없기 때문이다. 도쿄의 보육원 부족 문제...
  • [<!HS>글로벌<!HE> <!HS>아이<!HE>] 김정은이 쾌재를 부르는 이유
    [글로벌 아이] 김정은이 쾌재를 부르는 이유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북한이 도발을 거듭할 때마다 국제사회의 이목은 중국에 쏠린다. 대북 압박 강도를 더 높이라고 중국을 몰아붙이는 트럼프 미 대통령은 물론이고 한반도 운전대를 잡겠다던 문재인 대통령도 예외가 아닌 듯하다. 중국만 작심하고 나선다면 북핵 문제는 풀릴 것이란 믿음에서다. 여기엔 전제가 있다. “원유만 끊는다면 북한은 3개월을 못 버틸 것”...
  • [<!HS>글로벌<!HE> <!HS>아이<!HE>] 관광 포비아
    [글로벌 아이] 관광 포비아 김성탁 런던특파원 '환영한다. 당신들 때문에 주민들은 쫓겨나고 있다. 여행을 즐기시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택가에 내걸린 피켓의 내용이다. '우리는 잠을 잘 권리가 있다'는 문구도 쉽게 눈에 띈다. 바스크 문화 페스티벌이 열리는 산세바스티안에서는 오는 17일 반 관광 시위가 열릴 예정이다. 한 해 7560만 명이 찾는 스페인뿐 아니라 유럽의 관광 명소에...
  • [<!HS>글로벌<!HE> <!HS>아이<!HE>] 중국 대선 관전법
    [글로벌 아이] 중국 대선 관전법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중국 대선이 다가온다. 올가을 지도부가 바뀐다는 의미다. 중국은 당이 국가에 우선한다. 당의 최고 권력기구는 5년마다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다. 지난 1년여에 걸쳐 선발한 19기 당 대표 2300명이 참석한다. 개막일 시진핑(習近平) 18기 총서기는 이임하는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준비한 19기 정치보고를 낭독한다. 지난 5년...
  • [<!HS>글로벌<!HE> <!HS>아이<!HE>] 트럼프 대통령의 '일하는 휴가'
    [글로벌 아이] 트럼프 대통령의 '일하는 휴가'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임기 첫 여름 휴가를 떠나는 걸 두고 뒷말이 많다. 17일간이나 백악관을 비워서가 아니다. 트럼프의 말 뒤집기 때문이다. 백악관 낡은 냉난방 시스템 공사로 참모진도 21일까지 출근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 휴가 때 2004년 펴낸 자신의 책 『억만장자처럼 생각하기』를 인용해 “휴...
  • [<!HS>글로벌<!HE> <!HS>아이<!HE>] 통일 관점서 본 탈원전
    [글로벌 아이] 통일 관점서 본 탈원전 오영환 도쿄총국장 밤에 찍은 한반도 위성사진은 분단의 또 다른 비극을 담고 있다. 남은 불빛으로 휘황찬란하다. 차라리 사치스럽다. 북은 평양 일부를 빼면 칠흑이다. 반도의 밤은 21세기와 20세기 중반이 교차한다. 남북의 현주소를 이처럼 압축하는 장면은 드물다. 남북의 명암은 핵 이용에서 갈렸다. 북한은 평화와 무기의 핵 가운데 후자를 택했다. 1990년...
  • [<!HS>글로벌<!HE> <!HS>아이<!HE>] 뉴욕의 '고향열차'
    [글로벌 아이] 뉴욕의 '고향열차' 심재우뉴욕특파원 흔히들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이고, '기회의 땅'이라고 한다. 창고에서 창업한 젊은이가 '대박'을 터뜨리기도 하고, 힙합이나 스포츠에 능한 흑인이 벼락부자의 반열에 오른다. 그만큼 기회는 균등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이를 잡아채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뉴욕의 한인사회만 봐도 그렇다. 아이비(IVY)리그 사립대학을 나와 백인들과 어깨를...
  • [<!HS>글로벌<!HE> <!HS>아이<!HE>] 7년 전과 달라진 것
    [글로벌 아이] 7년 전과 달라진 것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 6월 말 류샤오보(劉曉波)가 간암 말기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외교부 브리핑 룸이 외신기자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하지만 류의 용태와 해외출국 치료 허용 여부에 대한 질문·답변들은 중국 외교부의 홈페이지에 일절 게재되지 않았다. 질문 자체에 중국 일반 국민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소식이 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류샤오보가 ...
  • [<!HS>글로벌<!HE> <!HS>아이<!HE>] 임신과 출산이 민폐라고요?
    [글로벌 아이] 임신과 출산이 민폐라고요? 이정헌 도쿄 특파원 “감독님, 센터인 아우구스투 리마가 출산에 동참한다며 출전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제가 보냈습니다.” “준결승 시리즈 중에 선수가 팀을 떠나는 것이 정상입니까?” 지난 5월 리투아니아 남자 프로농구 잘기리스 카우나스(Zalgiris Kaunas) 구단의 기자회견 도중 신경전이 벌어졌다. 스페인 레알...
  • [<!HS>글로벌<!HE> <!HS>아이<!HE>] 죽을 권리, 치료받을 권리
    [글로벌 아이] 죽을 권리, 치료받을 권리 김성탁 런던특파원 영국 중부에 사는 노엘 콘웨이는 운동신경세포 질환을 앓고 있다. 교수 출신으로 67세인 그는 몸 근육이 파괴돼 현재 걸을 수 없고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숨을 쉰다. 그는 고등법원에 원하는 시기에 죽음을 택하게 해 달라고 소송을 냈다. 3년 전 존엄사를 허용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됐지만 대법원은 의회가 존엄사법 도입 여부를 정하라고 판결했다....
  • [<!HS>글로벌<!HE> <!HS>아이<!HE>] 영혼의 순례길
    [글로벌 아이] 영혼의 순례길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차마고도가 지나는 티베트 동부의 작은 마을 주민 11명의 2500㎞ 순례기를 담은 중국 6세대 감독 장양(張楊)의 '영혼의 순례길(Paths of the soul)'이다. 중국어 제목은 '눈(雪)의 보석'이란 티베트어 '캉린포체(岡仁波齊·중국명 강런보치)'로 ...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뉴스레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