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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서 투신한 30대 남성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2일 울산 남구와 동구를 잇는 울산대교 위에서 투신한 A(3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밤 택시를 타고 울산대교 중간지점으로 이동, 오전 0시6분께 잠시 정차한 택시에서 내려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50t급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구조보트 등을 현장에 급파해 추락지점 일대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후 이날 오후 1시52분께 울산신항 북방파제 중간지점을 지나는 낚시어선에서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해 곧바로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오후 2시28분께 시신 인양을 완료하고, 울산대교 위에서 투신한 A씨와 신원정보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pih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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