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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미군 유해, 무사히 송환될까…북미, 판문점서 실무회담 진행

북미가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 송환 실무회담을 엽니다.  
1996년, 6.25전쟁당시 북한지역에서 사망한 미군 유해가 발굴돼 판문점을 통해 송환되는 모습. [중앙포토]

1996년, 6.25전쟁당시 북한지역에서 사망한 미군 유해가 발굴돼 판문점을 통해 송환되는 모습. [중앙포토]

북미는 지난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전쟁포로와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송환·수습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유해 송환 때 필요한 운구함(나무상자) 158개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판문점에 대기 중인데요. 북미 간 유해 송환 합의가 도출되면 곧바로 유해를 싣고 오산 공군기지로 이송된 뒤 하와이에 있는 히컴 공군기지 법의학 감정실로 보내져 신원확인 절차를 밟게 됩니다. 아울러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향후 비핵화 등을 논의할 북미 후속 실무그룹 회의 조기 개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美 “미군 유해 송환 합의해도 추가 유해 수습에 몇 년 걸린다”

 
안철수 전 의원이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 오종택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 오종택 기자

이 자리에서 안 전 의원은 자신의 거취 및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안 전 의원은 6·13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패배한 후 주변에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겠다. 국민이 다시 소환하지 않으면 영원히 정치권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며 ‘2선 후퇴’ 가능성을 시사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에서도 “당분간 정치권과 거리를 두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안철수, 내일 기자간담회…7년 만에 정치 전면에 물러날 듯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1일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서 싱가포르 순방을 위해 전용기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1일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서 싱가포르 순방을 위해 전용기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에 이어 싱가포르에 국빈방문했습니다.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리마 야콥 대통령을 만나고,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회담 이후 두 정상은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하고 공동보도문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부가 배양한 난초에 외국 정상의 이름을 붙이는 ‘난초 명명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지였던 만큼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더읽기 文 대통령, '경제' 초점 인도·싱가포르 순방

 
장마가 물러나며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됩니다.
열을 식히는 살수차. 12일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진다. [중앙포토]

열을 식히는 살수차. 12일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진다. [중앙포토]

전국적으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극심한 더위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는 외출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집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충청과 남부 지역은 폭염 경보로 강화됩니다. 서울 낮 기온은 32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되며, 자외선이 ‘위험’ 수준으로 강합니다. 노약자는 각별히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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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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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