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홍준표 “추석때 온다”…배웅한 강연재·배현진, 큰절하는 지지자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당내 치열한 내부논쟁이 있는 것이 좋다. 또다시 (갈등해결이) 미봉으로 그친다면 갈등은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 갈등이 심각하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출국장엔 2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꽃다발과 ‘수고하셨습니다. 무사귀환을 바랍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배웅했다. 또 홍문표ㆍ강효상ㆍ정유섭 한국당 의원, 김대식 여의도연구원 원장과 홍 전 대표의 키즈라고 불렸던 강연재 변호사,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함께했다. 일부 지지자는 홍 전 대표에게 큰절을 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LA로 떠나 추석께 귀국할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휴식을 위해 11일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서자 한 지지자가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휴식을 위해 11일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서자 한 지지자가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휴식을 위해 11일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서자 한 지지자가 홍 전 대표의 이름을 계속 부르고 있다.[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휴식을 위해 11일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서자 한 지지자가 홍 전 대표의 이름을 계속 부르고 있다.[연합뉴스]

홍 전 대표는 “(갈등 해결을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되면 좋겠다”면서도 “그러나 꼭 그렇지 못하다면 치열하게 내부 논쟁을 하고 종국적으로는 하나가 돼 건전한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현안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6·1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부인 이순삼씨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6·1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부인 이순삼씨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홍 전 대표는 ’연말이나 내년께 복귀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한 데 이어 향후 정치 활동 가능성에 대해 “카톡(카카오톡 메시지)을 보내주시면 답변하겠다. 기자 여러분들이 정해달라”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앞으로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으려 했는데 공항공사가 귀빈실 사용을 불허해 입장정리를 위해 불가피하게 최근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며 “앞으로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페이스북에 쓸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문재인 정권이 안보ㆍ경제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일관되게 이야기 왔다”면서 “비판이 아니라 실상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휴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홍 전 대표를 배웅나온 배현진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이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휴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홍 전 대표를 배웅나온 배현진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이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홍 전 대표는 ‘추석 전에 귀국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저에게 아버지, 어머니는 신앙과 같은 분으로, 제사를 지내기 위해 돌아와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홍 전 대표의 귀국 시점을 놓고 당내 일부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물음에 “어이가 없다. 저는 300만 당원 중 한 명인 일반 당원에 불과하다”며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6·1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배웅 나온 강연재 변호사(왼쪽)와 홍문종 사무총장 등 의원들이 공항을 나서고 있다. [뉴스1]

6·1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배웅 나온 강연재 변호사(왼쪽)와 홍문종 사무총장 등 의원들이 공항을 나서고 있다. [뉴스1]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