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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2 : 보수 3 …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달렸다

경남교육감 선거는 현재 진보·보수 진영 모두에서 추진하는 예선 성격의 후보 단일화가 어떻게 이뤄지느냐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출마 예정자는 진보성향 2명, 보수성향 3명 등 5명이다. 지난 8일에는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남 촛불 교육감 범도민추진위원회’ 주도로 박종훈 현 교육감과 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이 ‘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 서약’을 했다.
 
경남 기초단체장 주요 예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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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육 불평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정의로운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교육, 민주적인 학교운영 및 평화·통일·인권·생태·노동 등 민주진보적인 교육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단일후보는 18일까지 치러지는 민주노총 조합원(6만명) 투표와 함께 1만명 경선인단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오는 21일 결정된다.
 
보수성향 후보 3명 가운데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과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은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의 단일화를 중재해 온 ‘이런 교육감 선출본부’는 18일 오후 6시까지 2개 기관을 통해 도민 여론조사를 진행해 최다 득표자를 단일후보로 결정한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거쳐 21일쯤 단일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과 단일화를 추진해 오던 이효환 전 창녕 제일고 교장은 최근 지상파 토론회 방송 참석 문제 등으로 이견을 보이다 단일화를 포기했다. 대신 독자 출마해 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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