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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전해철 당대표 도전하나?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친문계 핵심 전해철 의원의 차기 당 대표 출마론이 피어오르고 있다고 17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재선인 전 의원은 16일 범친문 성향 의원 10여 명과 회동을 갖고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이 회동에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한 친문 직계 의원뿐 아니라 경기지사 경선을 도운 의원들도 일부 참석했다고 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2년 차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려면 힘 있는 전해철의 등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신문을 통해 말했다.
 
지난달 20일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전 성남시장에 후보자리를 내준 전 의원은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하면서 당분간은 지방선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출마 명분을 구축하는 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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