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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팔당역 낙뢰로 전동차 운행 중단

낙뢰로 경의중앙선 팔당역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경의중앙선 전철과 강릉선 KTX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며 출근길에 나선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이날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팔당역 서울방면 열차 운행과 강릉선 KTX 일부 열차 운행이 낙뢰로 인한 단전 때문에 차질을 빚어 출근 중이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용산역에서 망우역까지의 중앙선 노선은 정상운행되고 있으나, 망우역에서 팔당구간은 하나의 선로를 이용해 왕복운행중이다. 현재 셔틀버스 8대를 투입해 승객들을 수송 중이지만 밀려든 출근인파로 인해 이마저도 수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낙뢰로 단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에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17일 아침 7시를 기준으로 화현(포천) 57.5mm 철원 41.7mm 포천 38.5mm 파주 31.8mm 춘천 27.7mm 서울 23.0mm의 비가 내렸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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