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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오이소~] 봄부터 여름까지 '축제의 도시' 대구

 대구는 4월 말부터 여름까지 ‘축제 도시’로 변신한다. 축제 하나 하나가 국내외 관광객 수만 명을 불러 모을 만큼 콘텐트 측면에선 국내 최고 수준이다. 당장 오는 21~22일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비슬산참꽃문화제가 펼쳐진다.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매년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찾는 명소다. 늦은 봄 참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면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만들어 낸다. 5월은 축제가 끝없이 이어진다. 대표 축제는 ‘2018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다. 5월 5~6일 도심 중앙로·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엔 지난해 100만명 이상이 찾았다. 축제의 꽃은 컬러풀 퍼레이드. 도심 1.2㎞ 구간에서 진행된다. 화려하게 몸을 치장한 전국 70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 풍등축제(5월 16~19일)와 대구 약령시축제(5월3~7일)도 챙겨보자.
 
지난해 열린 컬러 풀 대구 페스티벌

지난해 열린 컬러 풀 대구 페스티벌

 여름엔 ‘찜통’으로 변하는 대구의 무더위를 식혀줄 대구뮤지컬페스티벌(6월 22일~7월 9일)과 국제호러연극제(7월 26~29일), 국제 보디페인팅페스티벌(8월 25~26일) 등 다양한 여름 축제가 이어진다. 특히 7월 18~22일 펼쳐지는 치맥축제는 대구의 명품 여름축제다.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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