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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들른 베트남 분짜식당, 현재 모습은…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년 전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을 때 들러 전통음식인 분짜를 먹었던 서민식당의 식탁이 전시·보존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3일(현지시간)이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직에 있던 2016년 5월 3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의 ‘분짜흐엉 리엔’ 식당에서 셰프 앤서니 부르댕과 식사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베트남 북부 대표 음식인 쌀국수 ‘분짜’(2100원)와 스프링롤, 베트남 맥주를 시켰다. 7150원짜리 2인분 세트 식사였다.
 
그는 “손님들이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앉았던 자리가 어딘지, 뭘 먹었는지 궁금해하고 식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서 “고객의 제안으로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트남서 오바마가 쓴 분짜식당 식탁 전시 보존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2016년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을 때 들러 전통음식인 분짜를 먹었던 식탁과 식기 등이 유리 상자 안에 전시 보존되고 있다. 2018.3.14   youngkyu@yna.co.kr(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베트남서 오바마가 쓴 분짜식당 식탁 전시 보존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2016년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을 때 들러 전통음식인 분짜를 먹었던 식탁과 식기 등이 유리 상자 안에 전시 보존되고 있다. 2018.3.14 youngkyu@yna.co.kr(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는 또 “우리에게 그것(오바마 전 대통령의 방문)은 영원히 간직할 좋은 기억"이라며 "식탁 전시는 상술이 아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식기 등을 보존하는 것은 호찌민 전 국가주석을 비롯한 최고 지도자들에게 주어지는 영예이고, 외국인 저명인사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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