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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기 들고 MB에 "다스는 누구 겁니까" 외친 강유미

[사진 강유미 인스타그램]

[사진 강유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 현장에 나타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 22분쯤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이날 강유미는 붉은 확성기를 들고 "다스는 누구 겁니까. 이런 게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소리쳤다.  
 
강유미는 현재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흑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과거 이 방송에서 이 전 대통령의 자택으로 가 경호하던 경찰에게 "이 전 대통령과 인터뷰를 하러 왔다. 혹시 보게 되면 다스가 누구 거냐고 꼭 좀 물어봐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포토라인에 선 이 전 대통령은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민생 경제가 어렵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매우 엄중할 때 저와 관련된 일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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