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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끄다 신원 알 수 없는 시신 1구 발견

13일 오후 야산 화재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13일 오후 야산 화재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한 야산 화재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오후 6시 57분쯤 화재가 발생한 정읍시 정우면 한 야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던 도중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  
 
시신에 인위적 훼손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뚜렷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이 신원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동네 주민이 불로 야산을 정리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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