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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中 연구진, 사상최고 2억8000만년 전 식물화석 발견



【난징=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독일과 중국 합동 연구팀이 지금까지 발견된 것들 중 가장 오래 된 최소 2억8000만년 전 석송(lycopsid megaspores) 문(門) 풀 화석을 발견했다.

난징(南京)지질·고생물학연구소는 13일 중국 북부 산시(山西)성 바오더(保德)현의 탄광지대에서 알갱이들을 포함하고 있는 석송문 포자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X선 및 마이크로이미지 분석 결과 이 석송문 화석은 탄소와 산소를 포함하고 있었고 2억8000만∼2억9000만년 전 것으로 추산됐다. 크기나 모양은 현존하는 석송문 풀들과 매우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토양 속의 입자 상태는 보통 600년 이상 보존되기 어렵지만 난징지질·고생물학연구소의 류펑 연구원은 탄광지대의 특수한 환경이 균(菌)류나 물, 기타 박테리아에 의한 훼손을 막아줘 오랜 기간 보존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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