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문 대통령, 트럼프에 “대북특사 조만간 파견”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10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김여정 특사의 답방 형식으로 조만간 대북 특사를 파견할 계획임을 알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30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이뤄진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문제를 논의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이날 통화는 평창올림픽 때 남북 접촉이 진행된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대북 특사 계획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밝히면서 남북 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특사 방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방북에 앞서 남북 접촉도 진행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평창올림픽이 매우 성공적이고 훌륭하게 치러진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및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을 평창에 파견하는 등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가능하게 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방한한 김여정 특사 및 고위급 대표단과의 남북 접촉 결과를 놓고도 트럼프 대통령과 협의했다. 윤 수석은 “양국 정상은 남북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미 정상은 향후 진행될 남북대화의 진전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가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미국 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설명한 통화”라고 말했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