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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 경기 중 트위터에 올린 글…‘엉뚱’ 매력에 팬 열광

 “아침에 샌드위치 다 안 먹은 게 후회된다. 괜히 고집부렸다. 이제야 배가 고파서 화가 난다.”
'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김이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스1]

'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김이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스1]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김(18·미국)의 엉뚱한 매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클로이 김 트위터 캡처]

[클로이 김 트위터 캡처]

[NBC 트위터 캡처]

[NBC 트위터 캡처]

 
클로이 김은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3차 결선 도중 트위터에 짧은 글을 올렸다.
 
올림픽 메달이 걸린 경기를 앞두고 긴장된다거나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가 아니라 ‘배고프다’는 푸념을 한 것이다. 이후 등장한 경기장에선 2연속 1080도 회전에 성공, 98.25점의 압도적 점수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클로이 김이 쓴 ‘hangry’는 ‘hungry’의 오타가 아니라 ‘hungry+angry’를 더한 신조어로 ‘배가 고파서 짜증이 난 상태’를 뜻한다.
 
이 트위터 글에는 “샌드위치가 아니라 금메달을 따냈구나!”, “누가 좀 이 소녀에게 샌드위치 좀 주세요. 그럴 자격이 충분합니다” 등 같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미국 방송사 NBC도 올림픽 계정을 통해 “누가 클로이 김에게 남은 샌드위치를 주고 싶다면 아주 좋을 것 같다”고 축하했다. 
 
클로이 김은 이날 금메달을 따낸 뒤 기자회견에서는 “지금 무척 배가 고프다”면서 “가장 먹고 싶은 건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 하와이안 피자”라며 웃었다. 
 
[클로이 김 트위터 캡처]

[클로이 김 트위터 캡처]

 

클로이 김은 전날 예선 2차 시기를 앞두고서도 트위터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금 경기 중 아니냐”라는 댓글에 “맞다”는 답글까지 남겼다. 이후 경기에 나선 클로이 김은 95.50을 받아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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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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