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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제작진, 박진희에 합류 제의…소속사 “정해진 것 없다”

배우 박진희. [중앙포토]

배우 박진희. [중앙포토]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 불화로 8일 하차한 배우 고현정을 대신해 배우 박진희가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리턴 제작진으로부터 합류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출연에 대해)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전에 보도가 먼저 나갔다”며 난감해했다.
 
앞서 제작진은 고현정과 제작진 간에 해소할 수 없는 갈등이 발생했고 화해를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결정 배경을 밝혔다.
 
구체적인 갈등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고현정은 지난 5일 연출자인 주동민 PD와 다툼을 벌이다 촬영장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은 이 드라마에서 주연 최자혜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고현정의 하차 후 최자혜 역할을 방향성에 대해 고민했고, 결국 다른 배우에 역할을 맡기는 것으로 결정했다.
 
박진희는 최자혜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리턴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몰입감으로 최고 1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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