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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얀마에 수호이-30 전투기 6대 공급 합의



【모스크바=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러시아는 미얀마에 수호이(Su)-30 전투기 6대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포민 국방차관은 이날 온라인 언론 발표문을 통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미얀마를 방문하는 동안 양국 간 군사기술 협력을 촉진시키는 차원에서 수호이-30를 공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쇼이구 국방장관은 20~22일 사흘간 일정으로 미얀마를 찾아 민 아웅 후라인 미얀마군 최고사령관 등과 만나 양국 간 군사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포민 국방차관은 수호이-30이 미얀마 공군의 주력기로서 영토 보전과 테러공격 격퇴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쇼이구 국방장관은 미얀마군 측과 양국 군함이 러시아와 미얀마 항구에 상호 기항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포민 차관을 덧붙였다.

아울러 미얀마는 러시아 해상과 육상 무기장비를 도입하는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

미얀마군의 장병 600명 이상이 러시아 군사대학에 유학해 선진 군사전술을 익히고 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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