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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달눈 <46> '행복'이라는 이름의 무언가들(권진원-살다보면)

우리는 '행복'이라는 이름의 무언가들을 향해 걷고 달리고 또 그것들만 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리가 행동하는 만큼 그것들이 움직이는 것도 계산을 해야 하기에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얼마고 만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아무도 모른다.
단지 만나면 '무엇을 먼저 할까?'라는 생각을 필자라면 하게 될 것도 같은데 막상 만나면 서로 어색함의 끝을 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 소개할 노래는 권진원의 '살다보면'이다.
1994년에 발매된 2집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권진원 '살다보면'> 中


아마도 지금 필자의 생각이 이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은 오늘보다 낫겠지라는 막연한 생각과 오늘도 멈껏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고 있으니 말이다.
'살다보면'의 노랫말을 살펴보면 외로운 날도 하루하루 힘든 일도 많아서 꿈같은 사랑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아마도 하루를 버텨내기도 '행복'이라는 이름의 무언가들을 만나기도 많이 힘든 모양인 것 같다.
그러나 수많은 근심과 걱정을 멀리 던져버릴 수만 있다면 그것들을 만날 시간이 아주 조금이라도 당겨질 수 있지 않을까?

* 노랫말과 일부 내용은 '네이버 뮤직'을 검색하였으며 손으로 기록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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