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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한국대표팀, 시리아와 0-0으로 무승부…조1위 유지

후반 34분 황기욱이 건넨 볼을 장윤호가 가슴으로 잡아(우) 슈팅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아쉬워하는 장윤호(좌) [Jtbc3 화면 캡처]

후반 34분 황기욱이 건넨 볼을 장윤호가 가슴으로 잡아(우) 슈팅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아쉬워하는 장윤호(좌) [Jtbc3 화면 캡처]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14일 시리아와의 경기를 득점 없이 마쳤다. 
 
1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시리아와 맞선 U-23 대표팀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4점으로 조 1위를 유지해 17일 호주와 최종전을 치른다. 시리아는 4위에 머물렀다.
 
이날 김봉길 호는 4-2-3-1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최전방에 김건희가 섰고 2선에 조영욱, 윤승원, 김문환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황기욱과 한승규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국태정, 황현수, 이상민, 박재우가 담당했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전반에서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리아에 막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패스 미스 연발로 주도권을 내주던 중 17분과 25분 슈팅 기회를 가졌지만, 슈팅이 빗나가는 등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에서 김건희 대신 이근호(포항)을 투입해 전반보다 적극적으로 나섰다. 8분과 10분 한승규와 조영욱이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통과하진 못했다. 15분에는 한승규가 34분에는 장윤호가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38분 윤승원 대신 조재완을 넣었지만, 45분에 김문환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등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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