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암세포도 생명” 뒤잇는 어느 주말 드라마의 황당한 전개

[사진 KBS]

[사진 KBS]

KBS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화제다. 자신을 위암 환자라고 생각했던 극 중 인물이 알고 보니 ‘상상암’이었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상상암’이란 용어가 생소한 탓인지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상상암’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천호진(서태수 역)이 위암이 아닌 상상 암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로 그려졌던 천호진은 전 화까지 피를 토하거나 암에 걸렸을 때 징후와 동일한 증상을 보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상황이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 같은 전개에 담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상엔 ‘상상암’이 실재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지고 있다.
 
한 정신과전문의의 저서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저자인 최명기 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이 “상상암 환자도 있다”며 “실제로 암을 확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본인은 암으로 생각하는 경우”라고 설명한 부분이다.
.
한편, 과거 암과 관련해서 한 일일드라마 속 황당한 대사를 떠올리는 이도 적지 않다. 지난 2013년 종영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는 불치병에 걸린 서하준(설설희 역)이 “치료 안 받을 거다. 암세포도 생명인데 내가 죽이려고 하면 암세포들도 느낄 것 같다. 이유가 있어서 생겼을 텐데“라며 ”이 세상 잘난 사람만 살아가는 게 아니듯이 같이 지내보려고 한다. 나 살자고 내 잘못으로 생긴 암세포들 죽이는 짓 안 하고 싶다“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