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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보람이..." 평창 유치 이끌었던 조양호 회장의 남다른 올림픽 사랑

 토치 키스하는 조양호 조원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으로부터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2018.1.13   mon@yna.co.kr/2018-01-13 18:49:13/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토치 키스하는 조양호 조원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으로부터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2018.1.13 mon@yna.co.kr/2018-01-13 18:49:13/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남다른 감회로 불이 붙은 성화봉을 들고 거리를 달렸다. 이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으로부터 성화를 전달받고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구간을 누빈 조 회장은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유치위원장을 맡았던 자부심도 느낀다"는 감회를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1년10개월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조 회장은 평창올림픽과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2009년 6월, 동계올림픽 유치 3수에 나섰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2011년 7월 유치를 성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올림픽 유치 준비 과정에서 국내외로 넓은 스포츠계 인맥을 자랑하면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목표를 이뤄냈다.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난 뒤에도 조 회장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조직위원회엔 한진그룹 파견 직원이 48명 있다. 개최지인 강원도 지역 공무원을 제외하곤 문화체육관광부(45명)보다 많은, 가장 규모가 크다. 또 대회 기간, 대한항공의 인천~양양간 내항기 운항도 진행시켰다. 수익성이 없는 노선이지만 선수단, 관계자 등 '올림픽 패밀리'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68차례 '환승 전용 내항기'를 운항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평창올림픽을 적극 알리기 위해 올림픽,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래핑한 항공기를 운영한다. 여기에18일 개장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엔 마스코트 인형과 포토존 등을 배치해 내외국인 승객들의 관심을 이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래핑한 대한항공의 A330-200 기종의 홍보 항공기. [사진 대한항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래핑한 대한항공의 A330-200 기종의 홍보 항공기. [사진 대한항공]

조 회장은 "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 성원으로 유치한 올림픽인 만큼 꼭 성공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 준비 과정은 잘 돼 있고 이제 운영만 남았다. 북한도 참가하는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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