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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20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개최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오는 19일까지 단기 연장된 가운데 환율하락 기조까지 겹치면서 최적의 투자기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현행 미국투자이민 투자금액 인상안이 미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미국투자이민은 5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일자리를 10개 이상 창출하면 영주권을 발급하는 제도다. 펜실베니아 고속도로 프로젝트와 같은 공공 투자 프로젝트에 투자가 이루어져 투자기간이 만기가 되면 원금은 현금이나 채권 등으로 상환된다. 다만 올해 이민법 개정안이 미 상·하원의 합의로 인상안이 통과될 경우, 투자금이 100만 달러 이상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이 1060원대를 유지하고 있어 각종 이민 행정비용까지 합쳐도 한화로 6억원 미만이면 수속 가능하다. 이 때문에 투자금 인상안 압박을 피하기 위해 단기 연장 마감 전까지 이민수속을 마치려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투자이민 전문가들은 자금출처 증빙과 세무서에서 자금출처 확인서 발급과 투자금 송금 등 투자이민 수속 절차에 최소 2주일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단기 연장 기간에 투자하려면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민이주(주) 김지영 대표는 "6억원 미만에서 투자이민을 진행할 수 있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다만 수속절차를 밟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결정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20일 미국 뉴욕시티 리저널센터(NYCRC) 임원을 초청해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NYCRC 임원을 비롯해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 김용국 외국변호사(미국), 남승엽 국제금융투자분석전문가 등 국내 미국투자이민 전문가도 함께 참석해 프로젝트 분석을 도울 예정이다.
 
NYCRC가 진행하고 있는 프레시 다이렉트 II(Fresh Direct)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품유통 센터인 프레시 다이렉트 본사 건물의 최첨단 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장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로 투자자들은 정부 토지의 장기 임차권과 신규 시설 등 2억450만 달러의 담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는 전체 투자이민 투자금의 2.4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2014년 프레시 다이렉트 I 프로젝트에 투자한 165명의 투자자들의 이민청원(I-526)이 승인되었다.
 
PTC-2 프로젝트는 오하이오 주 웨스트필드센터와 뉴저지주 캠던을 잇는 고속도로 700여㎞ 구간을 보수·확장하는 대규모 주정부 인프라 사업으로 약 2조원이 투입된다. 투자자들은 50만 달러를 투자한 후 연장옵션 없이 5년 후 현금이나 S&P 기준 A등급의 주 정부기관 공공채권으로 원금을 상환 받게 된다. 또한 PTC-2 투자자들은 연간 1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펜실베이니아 유료고속도로의 수입을 선순위 담보로 제공받게 된다.
 
세미나와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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