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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천재' 네이선 천,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1위

'점프 천재' 네이선 천(18·미국)이 평창 겨울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네이선 천. [사진 ISU 홈페이지]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네이선 천. [사진 ISU 홈페이지]

 
천은 7일 일본 나가노에서 개막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8.14점, 예술점수(PCS) 45.18점을 합쳐 103.32점을 얻었다. 101.51점을 얻은 일본의 우노 쇼마를 제치고 중간 1위에 올라있다.
 
천은 지난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하뉴 유즈루(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하뉴가 발목 부상으로 참가하지 않았다. 이에 천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천이 우승하면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선 첫 우승이다. 
 
천은 완벽한 쿼드러플(4회전) 점프로 빙판을 지배하고 있다. 쇼트에서도 2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두 차례 뛰었다. 이날도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큰 실수 없이 성공했다. 쿼드러플 플립에서는 착지가 조금 불안했다. 천은 "긴장을 해서 쿼드러플 점프 2개 모두 불안했지만, 트리플 악셀은 지난 대회보다 좋아졌다"고 말했다.
 
천은 중국계 미국인이다.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 중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세 살 때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는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쿼드러플 점프를 뛰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첸은 지난 1월 자국 내셔널 대회 '전미 선수권 대회'에서 쇼트와 프리스케이팅을 더해 4회전 점프를 무려 7번이나 뛰며 우승을 차지했다. 4회전 점프를 7번이나 성공하는 것은 피겨 사상 첸이 처음이었다. 이후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하뉴를 제치고 총점 307.4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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