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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장시호, 아들 위해 최순실 은닉재산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7일 ‘비선실세’ 최순실 씨(61)의 조카 장시호 씨(38)가 전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 “아들을 위해서라도 최순실의 은닉재산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안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시호가 결국 다시 구속되었다. 장시호는 혼자 키운 아들에 대해 애정이 각별한 듯하다. 구속되는 순간에도 어린 아들이 염려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 김세윤)는 장씨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강요 및 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의 구형량 1년 6개월보다 1년이나 형량이 늘어난 것이다.  
 
재판부가 장씨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순간 장씨는 충격에 빠져들었다. 이어 장씨는 “재판장님, 제가 현재 아이와 둘이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 제가 어디로 도망가겠습니까”라고 호소했지만 결국 법정 구속됐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안 의원은 이를 언급하며 “아들을 위해서라도 최순실의 은닉재산을 세상에 알리길 바란다. 특히 말하지 못한 위험한 진실까지도”라며 “특검 도우미를 넘어 국민 도우미가 된다면 역사와 국민이 장시호를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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