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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넓고 깊은 우정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감독 증국상 | 장르 드라마 | 상영 시간 110분 | 등급 15세 관람가
 
 
★★★★
 
 
[매거진M]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우정 영화를 만났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열세 살부터 이어진 전혀 다른 성향의 두 친구 칠월(마사순)과 안생(주동우)의 우정과 질투, 사랑 등을 섬세하게 그린 영화. 안니바오베이의 소설 『칠월과 안생』을 원작으로 한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영화는 사랑보다 깊고 넓은 우정을 보여주며 제대로 눈물샘을 자극한다. 예측 가능한 전개를 자극적으로 담아내기보다 오히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두 친구의 정서를 사려 깊게 따라가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현실적인 연기로 아름다운 호흡을 보여준 마사순과 주동우의 매력도 상당하다. 
 
TIP 지난해 제53회 대만 금마장에서 두 주연배우가 공동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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