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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어선 안전 강화…전남도 '13명 이상·5t 이상' 830척 특별점검

인천 영흥도에서 발생한 낚시 어선 전복사고를 계기로 전라남도가 낚시 어선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항 물량장에서 부산 해운대구청 직원들이 낚시배에 올라 구명복과 소화기 등 안전장비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항 물량장에서 부산 해운대구청 직원들이 낚시배에 올라 구명복과 소화기 등 안전장비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전남도는 안전의식 환기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15개 시·군의 낚시 어선 830척을 특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낚시객 13명 이상이 승선하는 5t 이상 낚시 어선을 중점으로 안전설비 설치와 정상작동 여부를 살펴볼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엔 각 시·군을 비롯해 해경과 선박안전기술공단, 낚시어업인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특별점검 결과 중대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법정 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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