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복귀한 우즈 어느 대회 나오나, 설레는 PGA 투어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2·미국·사진)의 전성기 시절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골프 토너먼트는 그가 참가하는 대회와 그렇지 않은 대회로 나뉘었다. 골프팬들에겐 중요한 대회와 그렇지 않은 대회를 구분하는 기준이었다. 우즈가 10개월 만에 복귀해 활약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의 미국내 시청률은 메이저 대회에 필적할 만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미국 NBC가 중계를 맡았는데 3라운드 시청률이 1.29%, 4라운드는 1.19%로 나타났다.
 
부상에서 탈출한 우즈는 앞으로 어떤 대회에 나갈까. 우즈는 4일 복귀전을 마친 뒤 “훈련량을 감안해 메이저 대회 위주로 출전 스케줄을 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5개월 만에 복귀했던 우즈는 5주간 4개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의욕을 보이다가 부상이 도졌다. 베테랑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36·스위스)의 성공 사례를 참고할 것으로 보인다. 페더러는 올해 체력 부담이 큰 클레이 코트 대회엔 아예 나가지 않았다. 14경기만 뛰면서 메이저 2승을 했다. 전성기에도 대회 참가수가 20개를 넘기지 않았던 우즈도 페더러처럼 적은 수의 대회에만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가 2018년 첫 출전 경기로 선택할 가능성이 있는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1월 말)과 제네시스 오픈(2월 중순)이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열리는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 파인스에서 그는 8차례나 우승했다. 이 코스에서 아픈 기억도 있다. 2008년 이곳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우즈는 한 쪽 무릎을 거의 쓸 수 없는 상태로 절뚝이며 드라마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후유증이 매우 컸다. 그 우승이 그의 마지막 메이저 우승이 됐다.
 
우즈는 현대차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오픈에는 꼭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우즈의 고향인 LA에서 열리는데다 주최 측이 자선기금을 우즈의 재단에 내기 때문이다. 우즈는 또 마스터스를 앞두고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혼다 클래식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4대 메이저 대회는 우즈의 목표다. 우즈는 잭 니클라우스가 주최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제 5의 메이저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거른 적이 없다.
 
그러나 우즈는 WGC 대회에는 나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랭킹이 낮아 현재로선 참가 자격도 없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북핵위기 심화 및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 등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7년 7월 1일 개소했습니다.
연구소는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 기관 등과 연계해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시각과 차별화된 이슈를 제시합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은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와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