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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대고 떼고 다시 붙이고

‘Lexicon of Persistent Absence: Which Self Sees, Which Self Speaks?’(2012), Acrylic and transfer on paper mounted on canvas, 75.9 x 56.8 cm

‘Lexicon of Persistent Absence: Which Self Sees, Which Self Speaks?’(2012), Acrylic and transfer on paper mounted on canvas, 75.9 x 56.8 cm

‘Fleurette Africane’(2009), Ink·acrylic·tempera and gesso on leather mounted on panel, 38.4 x 27.9 cm

‘Fleurette Africane’(2009), Ink·acrylic·tempera and gesso on leather mounted on panel, 38.4 x 27.9 cm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작가 보 조셉(Bo Joseph·48)은 자신만의 콜라주 작업을 즐긴다. 종이나 섬유 위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이어 붙이거나 다시 떼어내는 방식이다. 전시나 옥션 도록의 이미지를 활용하기도 한다. 미국의 한 비평가는 그의 이같은 노동집약적 작업을 ‘비(非) 콜라주(un-collage)’라 명명하기도 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의 열정과 에너지를 알록달록하게 구현하거나 헬무트 뉴튼의 힘이 넘치는 관능적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드로잉·회화·조각·러그 등 29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일요일 휴관. 
 
 
글 정형모 기자,  사진 이유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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