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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STEM교육은 팀워크 탐구활동, 자신감·협동심 길러"

인터뷰 김정아 EQSTEM 대표 
 
국내에 STEM교육을 도입한 배경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이 높은 교육이 바로 STEM교육이다. 미국은 물론 중국도 지식층과 부유층 집단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STEM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많은 학생들이 대학 입시에 매달려 STEM 교육을 적극적으로 배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 사회에서 선진국 인재들과 경쟁해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는 큰 벽이 아닐 수 없다.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싶은 열망으로 STEM교육을 도입하게 됐다.
 
수업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은 매달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PBL(Project based learning) 방법을 통해 읽고 토론하고 연구하며 보고서를 작성한다. 한 프로젝트가 끝나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7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일년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의 큰 틀은 매년 바뀌며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세계 흐름에 맞춰 주제를 겹치지 않게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매 달 주제가 바뀌므로 학생들은 매 달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STEM교육을 위해서는 교사진이 중요할 것 같다.
미국 등 선진국에는 이미 수준높은 STEM 전문교사들이 포진되어 있다. 센터를 열면서 세계 각지의 에이전시와 교육센터를 통해 교사를 모집했다. 현재 센터에 소속된 교사들은 미국 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글로벌한 경력을 지닌 우수한 교사들이다. 엔지니어, 애니메이션, 과학, 수학 등 각 분야를 전공한 교사진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 창의력교육센터나 학원과 차별성이 있다면
국내에도 학원의 개념이 양분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과성적 향상이나 입시를 위한 학원도 있지만, 미래 전공을 미리 준비하는 과외활동 기관도 필요하다. 이큐스템은 창의적인 과외활동을 하는 교육센터다. 팀을 이뤄 수업하고 로봇대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지만, 전공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흔히 말하는 영재 교육과도 차별된다. 소수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팀워크를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스스로 자긍심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한다.
 
향후 목표와 계획은
EQSTEM의 핵심가치는 자신감(Self Confidence), 협력(Collaboration), 긍정(Optimism), 공감(Empathy), 그리고 혁신(Innovation)이다.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다는 믿음 속에서 동료와 협동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목표를 세우고, 그것들이 지역사회와 세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혁신을 추구한다. EQSTEM은 선진국에 버금가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기술 박람회 ‘BETT Show’에도 참가한다. 우리가 만든 STEM교육프로그램을 세계 교육 시장에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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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와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