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한국은 다 초청했는데…트럼프 만찬에 野 왕따시킨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6일 열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 야당 대표들을 부르지 않은 것을 두고 야당이 뒤늦게 반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밤 도쿄(東京) 모토아카사카(元赤坂)에 있는 영빈관에서 만찬을 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밤 도쿄(東京) 모토아카사카(元赤坂)에 있는 영빈관에서 만찬을 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케 아키라(小池晃) 일본 공산당 서기국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대해 “어른스럽지 않은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의 시이 가즈오(志位和夫) 위원장도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선 자민당 정권은 (외국 정상과의 만찬에) 야당 당수도 초청해 초당파적으로 접대했지만, 아베 정권에서는 (야당 당수를 초청하는 일이)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 초청 만찬에 문화계, 연예계, 스포츠계, 재계, 정계 인사들을 대거 초청했다. 주요 언론사의 회장이나 주필 등도 초청자 명단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밤 도쿄(東京) 모토아카사카(元赤坂)에 있는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재한 공식 만찬에 함께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아라벨라가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개그맨 겸 DJ 피코 타로가 금빛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밤 도쿄(東京) 모토아카사카(元赤坂)에 있는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재한 공식 만찬에 함께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아라벨라가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개그맨 겸 DJ 피코 타로가 금빛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아라벨라가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개그맨 겸 DJ 피코 타로를 비롯해 원로 골프선수 아오키이사오(靑木功), 여배우 요네쿠라료코(米倉凉子) 등도 초대됐다.
 
도요타 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을 비롯해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 등 정부·여당 인사들과 연립여당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도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만찬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만찬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면 다음날 한국의 트럼프 대통령 초청 만찬에는 야당 대표들이 대거 초청해 대조를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뿐 아니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정우택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정의당 이정미 대표·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만찬에 초대됐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북핵위기 심화 및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 등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7년 7월 1일 개소했습니다.
연구소는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 기관 등과 연계해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시각과 차별화된 이슈를 제시합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은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와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