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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뷰티부스’ 20대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

체험자들의 연령대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다른 부스와 달리 20대 여성들이 길게 줄을 선 부스가 있었다. 
‘뷰티토크존’에서 공뽑기 경품 행사에 참여 중인 시민들. 공 색깔에 따라 다른 화장품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홍지유 기자

‘뷰티토크존’에서 공뽑기 경품 행사에 참여 중인 시민들. 공 색깔에 따라 다른 화장품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홍지유 기자

 
코스모폴리탄·쎄씨·엘르 등 패션 잡지들이 공동 참여한 ‘뷰티토크존’은 오전부터 공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여성들로 북적였다. 화장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앱’을 설치해 회원 인증을 받으면 샴푸·립밤·네일 스티커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공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친구들과 고궁 나들이를 나왔다 위아자 행사장을 발견했다는 김주현(21)씨는 제한 시간을 3초 남기고 투명한 박스 안에서 쉴 새 없이 회전 하는 색색의 공들 중 원하던 “파란 공”을 집어 들었다. 김씨는 “평소에 갖고 싶던 립밤을 선물로 받게 돼 기분이 좋다”며 “20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뷰티토크존 바로 옆에 위치한 ‘휘닉스체험존’에서는 경쾌하고 빠른 발자국 소리가 울려퍼졌다. 바닥에 설치된 발판을 빠르게 밟은 뒤 측정된 속도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스텝퍼게임’이 진행됐다.
휘닉스체험존에서 스텝퍼게임을 즐기고 있는 어린이. 발을 구르는 속도에 따라 워터파크 입장권 등이 제공됐다. 홍지유 기자

휘닉스체험존에서 스텝퍼게임을 즐기고 있는 어린이. 발을 구르는 속도에 따라 워터파크 입장권 등이 제공됐다. 홍지유 기자

 
가장 높은 속도인 150km에 도달한 시민들 30여 명이 휘닉스 워터파크 입장권을 손에 넣었다. 간발의 차로 1등 경품을 놓친 시민들은 칫솔치약세트를 들고 아쉬운 탄식을 내뱉었다. 이날 휘닉스체험존에서는 6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스텝퍼게임에 참여해 워터파크 입장권, 칫솔치약세트, 연필 등 경품을 선물받았다.
 
홍지유 기자 hong.jiy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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