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e메일·SNS 등 소재, 꼭 필요한 실용영어 평가

취업준비생 중 상당수가 취업을 위해 토익·토플 등 외국에서 개발된 어학 시험을 보는 가운데 국내 업무 환경에 맞춰 ‘토종’ 실용영어 시험이 개발돼 다음달 첫 시험이 치러진다. 국제토셀위원회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직장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중앙일보 토셀’이다.
 
18일 국제토셀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험은 다음달 18일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에서 치러진다. 지난 10여 년간 초·중·고교생 영어시험으로 정평을 얻어 온 ‘EBS 토셀’의 성인판에 해당한다.
 
이 시험은 한국형 실용영어 시험으로 개발됐다. 미국 ETS사의 토익과 유사하지만 한국 내 영어 환경에 더욱 적합한 시험으로 개발됐다. 기존 시험의 고득점자가 정작 실제 업무에선 영어 소통을 어려워하는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문항당 문제 풀이 시간을 넉넉히 배정하는 대신 영어에 대한 높은 영어 이해력이 필요한 문제를 포함해 난이도를 조절했다.
 
이 시험에선 100분 동안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등 4개 영역을 모두 평가한다. 말하기의 경우 주어진 대화를 들려준 뒤 다음 이어질 알맞은 내용을 고르는 방식으로 간접 평가한다. 응시비용은 4만원이다. 각 영역을 각각 응시해 따로 시험을 봐야 하는 토익 등에 비해 응시자가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시험 문항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e메일 등을 소재로 해 응시자의 흥미를 높였다. 국제토셀위원회의 오승연 연구위원은 “토셀을 준비하면서 실제 영어 실력이 향상되도록 문항을 구성했다. 응시자는 시험을 치르면서 실용적인 정보를 얻었다는 느낌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험은 영어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직무 역량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성적표에 의사소통 능력, 대인관계 능력, 조직업무수행 능력 등 7가지 직무 역량에 대한 적합지수가 안내된다.
 
국제토셀위원회의 이호열 위원장은 “중앙일보 토셀은 한국의 업무 환경에서 성인에게 꼭 필요한 실용영어의 요소를 정직하게 평가하는 시험”이라며 “외국 시험 응시로 인해 국내에서 매해 1200억원씩의 로열티를 해외에 지급하고 있다. 토셀이 한국 인재를 위한 맞춤형 영어 시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셀 원서 접수는 토셀 홈페이지(www.jtosel.org)에서 하며 31일 마감된다.
 
윤혜연 기자 yoon.hyeye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