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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여중생 살인' 전말...수면제→성추행→저항→살해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영학. [연합뉴스]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영학. [연합뉴스]

자신의 딸 친구인 여중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영학이 자신의 집에서 피해 학생에 대해 성추행을 하다가 피해 학생이 깨어나 저항하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 조사 결과 이는 9월 30일 낮 12시 20분쯤 자신의 딸(14)에게 딸의 초등학교 동창인 A양을 중랑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도록 했다. 이에 A양은 드링크제에 넣어둔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다. 이는 A양을 안방으로 옮긴 뒤 옷을 벗겼다.
 
이는 잠든 A양의 몸을 만지고 더듬었다. 다만 이영학은 성 기능장애로 성폭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의 부검 결과에 따르면 이물질 등을 이용한 변태적인 행위 역시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학의 딸. [연합뉴스]

이영학의 딸. [연합뉴스]

A양은 수면제에 취해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 저항했다. 이에 당황한 이는 끈 같은 도구로 목을 졸라 A양을 살해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3일 오전 이씨를 살인,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하고, 이번 사건의 수사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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