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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과 이혼” 언급한 서해순…가능한가 보니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12일 오후 서울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기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최승식 기자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12일 오후 서울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기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최승식 기자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첫 경찰 소환 조사에서 “김광석씨와 이혼하겠다”고 밝혀 고인된 사람과 이혼이 가능한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법적으로 ‘이혼’은 불가능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서씨는 12일 오후 딸 사망 의혹을 둘러싼 고소ㆍ고발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며 “김광석씨와 이혼하겠다. 인연을 끊고 싶다”며 “일본에서는 그런 사례도 있다고 들었다. 저는 혼자 제 이름으로 살고 싶다. 누구랑 결혼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노영희 변호사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법률적으로 혼인이 해소되는 경우는 이혼하거나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실종 선고 포함)가 있다”며 “김씨는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당연히 서씨와의 결혼도 해소된다”고 밝혔다. 김씨의 사망으로 이미 결혼 관계가 종료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혼인으로 발생했던 인척 관계는 이혼과 달리 소멸하지 않는다. 서씨가 언급했던 일본의 ‘사후이혼’은 배우자의 사망 후 그 시댁 및 처가 등과의 절연을 원하는 사람들이 ‘친인척 관계 종료신고서’를 관공서에 제출하는 행위를 일컫는 용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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