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가장 아름다운 여성' 평균연령 33세에서 39세로 높아졌다

미국 보스턴 의대 연구팀은 대중잡지 '피플'이 매년 선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100인'의 평균 연령을 분석한 결과, 20여년 전과 비교하면 5세 이상 높아졌다고 1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원초적 본능에 출연한 샤론 스톤, 2014년 프라이어스 클럽 행사에 참석한 샤론 스톤. [EPA=연합뉴스]

원초적 본능에 출연한 샤론 스톤, 2014년 프라이어스 클럽 행사에 참석한 샤론 스톤. [EPA=연합뉴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가장 아름다운 100인의 평균 연령은 38.9세로, 1990년 선정자의 평균 연령인 33.2세에 비해 5.7세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러한 평균 연령 상승에는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줄리아 로버츠 등 중년이 된 배우들의 영향이 크다고 주장했다.
영화 '위험한 패밀리'에 출연한 미셸 파이퍼.

영화 '위험한 패밀리'에 출연한 미셸 파이퍼.

 
1990년에 이어 올해도 이 명단에 포함된 샤론 스톤과 미셸 파이퍼는 59세 동갑이며 줄리아 로버츠는 49세다.
 
연구팀은 1990년에 비해 선정된 인물들의 피부색이 짙어지는 경향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69회 칸영화제에 참석한 줄리아 로버츠 [EPA=연합뉴스]

제69회 칸영화제에 참석한 줄리아 로버츠 [EPA=연합뉴스]

1990년대에는 유명인사 가운데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의 비율은 24%였으나 올해는 40%로 늘어났다.
 
또한 1990년에는 '밝은 피부색(lighter skinned)' 인물이 명단의 88%에 달했으나 올해는 이 비율이 70.4%로 감소했다고 알렸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줄리아 로버츠.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줄리아 로버츠.

연구를 주도한 닐람 바시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언론의 노력, 새로운 문화와 다른 기준에 대한 노출이 더해지며 미의 기준이 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의 국제학술지 '피부과학저널(JAMA dermatology)'에 수록됐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