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故김광석 부인 서해순 "이상호 기자, 20년 동안 스토킹…공개 사과 요구"

고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 [연합뉴스]

고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 [연합뉴스]

가수 고(故)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는 12일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에 관해 "(영화 '김광석'에) 팩트가 하나도 없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받기에 앞서 약 19분간 심정을 고백했다.
 
[사진 YTN 방송 캡처]

[사진 YTN 방송 캡처]

서씨는 "이 기자가 영화 '김광석' 홍보를 위해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퍼트리는 것 같다. 뭘 의도하는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면서 "사회적으로 나를 매장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분이 내게 무슨 원한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20년간 스토킹을 해온 것"이라며 "(이 기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팩트에 맞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씨는 "(이 기자에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고도 말했다.
 
딸 죽음을 알리지 않은 것을 두고는 "소송과 관련 없다. 서연이가 피고인으로 들어가 있는 게 아니었다"면서 그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이유는 "이 기자가 무슨 의혹을 제기하는지 정확히 몰라서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김광석씨 친형 김광복씨는 서씨가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위독할 때 119 신고를 늦게 해 사망하게 하고,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서씨를 유기치사·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기자도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통해 가수 김광석씨와 서연 양 사망에 관해 서씨에게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광복씨와 이 기자는 지난달 27일과 28일 각각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김광석씨 사망 이후 서씨와 동거했던 남성도 이날 참고인 자격으로 비공개 소환한다. 이 남성은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숨진 2007년 12월 23일에 서씨 모녀 자택에 함께 있었다. 경찰은 필요할 경우 서씨와 남성의 대질 신문도 벌일 계획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북핵위기 심화 및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 등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7년 7월 1일 개소했습니다.
연구소는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 기관 등과 연계해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시각과 차별화된 이슈를 제시합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은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와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