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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잡을 순 없어" 경찰 SNS에 댓글 직접 남긴 지명수배자

[사진 픽사베이, 영화 '캐치 미 이프유캔' 포스터]

[사진 픽사베이, 영화 '캐치 미 이프유캔' 포스터]

 경찰이 공개 수배한 본인의 얼굴에 댓글을 남긴 '간 큰' 영국의 한 범죄자가 화제다.
 
[사진 영국 BBC]

[사진 영국 BBC]

1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노스 웨일즈 경찰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폭행 혐의로 지명 수배된 마틴 테이트(31)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제보를 부탁했다. "그가 숨어 있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말도 함께였다. 
 
그런데 이를 본 마틴 테이트는 "나를 잡을 수 없다. 하하하. 누가 마지막에 웃는지 보자"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노스 웨일즈 경찰 측은 "너는 달릴 수는 있어도 숨을 수는 없어. 곧 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페이스북]

[사진 페이스북]

17일(한국시간) 노스 웨일즈 경찰 페이스북에 접속해보니 마틴 테이트 관련 게시물은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페이스북에는 그가 무죄임을 주장하는 팬 페이지 계정이 만들어진 상태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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