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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中 더블스타에 매각 무산…박삼구 '금호타이어 되찾기' 성공하나

금호타이어가 13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더블스타의 국내법인 '싱웨이코리아'와 주식매매계약(SPA) 해제에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매각이 무산되면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를 되찾아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측은 12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에 SPA 해제 합의서를 보냈다. 이에 채권단은 박 회장에게 자구계획안을 요청했고, 박 회장 측은 금호타이어의 중국 공장 지분 70%를 매각하고 사모펀드를 만들어 금호타이어에 2000억원을 출자하겠다는 자구안을 내놨다. 이같은 자구안이 실패할 경우 우선매수청구권과 더불어 금호타이어에 대한 경영권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스타 매각 무산에 박 회장이 금호타이어를 되찾기 위한 배수진을 쳤다는 분석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니그룹 회장. [연합뉴스]

박삼구 금호아시아니그룹 회장. [연합뉴스]

한편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의 정상화를 위해선 중국 공장 지분 문제의 해결이 관건인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다음주 주주협의회를 열고 박 회장이 제시한 자구안과 관련한 채권단의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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