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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 외엔 면회한 적 없어"

박근혜(65·사진)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 구속된 이후 서울구치소와 법원만을 오가며 수감생활을 해왔다. 박 전 대통령의 5개월가량 이어진 구치소 생활에서 면회한 일은 있었을까.
 
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 등 변호인을 제외하곤 지금까지 면회를 한 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형이 확정되지 않은 수감자는 하루 한 번 일반 면회가 10분에 한해 가능하다. 특별 면회는 횟수 제한 없이 교도관 입회하에 소파나 의자가 있는 공간에서 이뤄진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28일 발가락 부상 치료, 지난달 30일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구치소에서 나와 병원을 찾았다.  
 
한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3인방'으로 지목된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관주(53) 전 문체부 1차관이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선다. 김 전 장관 등은 정부 견해와 다른 문화예술인들 및 단체에 보조금을 배제하는 명단인 '문화계 블랙리스트' 업무에 관여한 인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7월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7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에 김 전 장관과 정 전 차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박 전 대통령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혐의 심리가 본격화되면서 당시 업무를 담당한 장·차관들이 청와대 지시 여부에 대해 어떤 증언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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