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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현대건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한강 물결 닮은 100년 명품아파트 시대 연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 총력전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앞으로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아파트, ‘100년 주거명작’의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현대건설은 ‘하이 엔드’ ‘최상급 클래스’ 등의 뜻을 담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Class+est)’라는 이름표를 달고 반포주공1단지를 한강변 최고의 아파트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다른 아파트 브랜드와는 클래스를 달리하는, 압도적인 차별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현대건설의 의지가 담겨 있다. 현대건설이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할 경우 선보이게 될 반포주공1단지의 미래 모습(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을 알아본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우리가 그리던 꿈의 아파트에 가깝다.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앞세우고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은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수주했을 경우 선보이게 될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투시도.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앞세우고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은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수주했을 경우 선보이게 될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투시도.

 
현대건설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100년 주택’이란 콘셉트로 골조·철골에서부터 내부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건축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설계사들과 협업하고, 국내·외 주택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대건설이 입주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상품을 내놓는 것이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100년 동안 명품 아파트로 언급될 수 있도록 지어질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주변과 조화로운 외관 디자인과 한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 안팎 설계 ▶입주자들의 취향에 맞춘 평면 개발 ▶단지 환경과 커뮤니티 ▶고급화된 맞춤 서비스 ▶첨단 및 저에너지 기술 ▶안전 등의 아이템을 단지 설계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또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에 한강의 물결을 닮은 단지 외관과 입주자들의 조망권까지 생각한 설계를 적용해 ‘디자인’과 ‘주거 만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타워형 구조로 한강의 흐름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한강변의 새로운 명품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전체 가구 수의 절반 이상(최소 3000여 가구 이상)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집 안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지 여부가 주택 가치 형성의 중요한 요소인 점을 감안해 이를 설계의 중요한 포인트로 반영하겠다는 의도다. 여기에다 한강 조망 테라스 하우스, 스타일 선택형 평면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준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또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입주민이 오랫동안 안전하게 살 수 있는 100년 주택으로 지을 예정이다. 100년 동안 명품 주거단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먼저 안전과 기본기를 손꼽는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오랜 기간 쌓아 온 기술과 미래의 생활상을 그려내는 첨단 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규모 8.0 지진 견뎌내는 설계
이와 함께 내구성에서는 최고 등급의 단지로 만들어진다. 현대건설은 최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진도 8에 견디는 안전한 내진 등급의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시 상황을 상정한 비상 대피시설인 방호 특화 설계를 시도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비상 대피시설 계획은 정부 비상 대피시설에 준하는 구조를 적용해 만들어질 예정이다.
 
첨단 기술도 적용된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H+IoT’의 합성어)를 갖출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홈네트워크 시스템보다 향상된 것으로 음성인식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 어디에서든 집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수준의 기술보다 한층 진일보한 스마트폰 출입 시스템과 미세먼지 차단·제거 시스템도 장착된다. 이 중 미세먼지 감지 기술 고도화 시스템은 앞으로 한층 더 심각해질 대기오염을 염두에 둔 기술력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는 사물인터넷과 연계해 가전기기 및 제어시스템을 통해 청정하고 건강한 스마트홈을 구현한다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홈로봇을 적용하여 반포주공1단지 조합세대에 1대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에는 제로에너지 커뮤니티도 구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할 경우 강남 최초로 에너지효율 1+ 등급이 가능한 아파트가 등장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로에너지 빌딩 시대의 핵심 기술인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하면서 제로에너지 빌딩 실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물결무늬 투시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물결무늬 투시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또 단지 안에서 막힘 없는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미래형 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주민 동선과 교통 흐름의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교통혼잡 예방 시스템을 제공한다. 예컨대 외부 교통상황 알림지원 시스템과 출퇴근 시간대 진출부별 출차 예상시간을 표시해 차량을 분산할 수 있다. 현대건설에서는 또 고급주거단지 건설에 걸맞은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주거관리 및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의 전문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영국 왕실 컨시어지 서비스로 유명한 세계 1등 업체인 퀸터센셜리가 입주자들에게 생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70년 쌓은 건설기술력 집대성
단지 주거운영 부분은 타워팰리스를 비롯 한남더힐, 서울숲 트리마제, 시그니엘 레지던스 등 랜드마크단지를 주로 운영·관리하는 타워피엠씨와 손을 잡는다. 타워피엠씨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커뮤니티 컨설팅도 진행하고, 효율적인 유지·운영을 통해 커뮤니티 관리비 제로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그룹에서 운영하는 조식서비스 및 강남성모병원 연계서비스, 시니어 헬스케어, 입주민 전용 THE H카드, KEB 하나은행의 VVIP 자산관리 서비스, 단지내 최초 프리미엄 독서실(토즈) 특화 등 고품질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커뮤니티시설은 단지 중앙통로에 위치해 2개 동의 상부를 연결한 ‘골든게이트’를 축으로 좌우 각 블록에 배치된다. 현대건설은 커뮤니티시설을 크게 스카이게이트 커뮤니티와 아케이드 커뮤니티로 분류했다.
 
먼저 스카이게이트 커뮤니티는 입주고객이 여가 문화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640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리셉션과 라운지, 북카페·도서관, 레스토랑, 식물원,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등 10여 개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아케이드 커뮤니티는 날씨와 상관없이 모든 활동을 실내 커뮤니티시설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대형 썬큰을 이용하여 자연채광이 되는 아케이드 몰(Mall)형 커뮤니티 설계됐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시설을 비롯해 워터파크, 실내아이스링크장, 사우나, 볼링장, 탁구장, 스쿼시장, 테니스장 등 13가지의 스포츠시설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스튜디오, 연회장, 어린이집, 라이프스타일센터, 시니어클리닉 등 30여 가지의 최고급 커뮤니티시설이 확충된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지상공간도 예술 공원으로 불릴 수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일반아파트에서는 시도하기 힘든 다양한 조경시설과 수경시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 대표 조각가인 자비에 베이앙과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의 작품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안 마당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내 조경공간은 ‘왕(王)’의 이미지를 구상해 ‘왕가의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꾸밀 계획이다. 대표적인 숲(정원)으로는 서어나무 숲을 들 수 있다. 서어나무 숲 주변에는 한강을 축소해 놓은 듯한 수로와 연못, 분수 등도 함께 설치된다. 또 왕이 사랑했던 나무로 알려진 배롱나무 숲, 왕가를 상징하는 귀룽나무 숲과 잡귀를 물리치기 위해 궁궐에 많이 심었다는 회화나무 숲도 조성된다.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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