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35개 공기업 사장 연봉 보니…3년만에 2억원 회복, 전년대비 8.2%↑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5개 공기업 사장의 지난해 연봉을 공개했다. [사진 연합뉴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5개 공기업 사장의 지난해 연봉을 공개했다. [사진 연합뉴스]

 
국내 35개 공기업 사장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3년 만에 2억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5개 시장형, 준시장형 공기업 사장의 지난해 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전체 평균 연봉은 2억120만원으로 전년 대비 8.2%(15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정된 연봉은 기본급과 기본급 외 수당(복리후생비, 상여금, 실적수당 등)을 포함한 것으로 기본급 평균은 1억2400만원, 수당 평균은 7690만원이었다.
 
공기업 사장 연봉은 지난 2012~2013년 연속 2억원 대를 기록하다 공기업 구조조정이 단행되던 2014~2015년 2억원 밑으로 떨어졌었다.
 
지난해 공기업 사장 연봉 순위(2016년 재직 임기 1년 미만 사장은 제외)를 보면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억8100만원으로 연봉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기본급, 수당 모두 최고 수준이었다.
 
이어 임수경 한전 KDN사장이 2억498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감정원 원장(현재 공석, 2억4940만원),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2억2950만원),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사장(2억2284만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1억894만원),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1억2400만원), 한국가스공사 사장(현재 공석, 1억3082만원),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1억6528만원), 한국철도공사 사장(현재 공석, 1억6559만원)은 하위권이었다.
 
이들 공기업 사장 연봉의 결정적 변수는 성과급 규모였다. 연봉 1위를 기록한 조환익 한전 사장의 경우 성과급이 기본급(1억4390만원)과 흡사한 1억3705만원인데 반해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성과급이 아예 없었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5개 공기업 사장의 지난해 연봉을 공개했다. 기관장 이름을 현재 기준으로 이름 앞에 '*'가 표시된 공기업 사장의 경우 2016년도 임기가 1년 미만이거나 올해 취임한 기관장으로 명단에는 있지만 기사에는 제외했다. [자료 CEO스코어]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5개 공기업 사장의 지난해 연봉을 공개했다. 기관장 이름을 현재 기준으로 이름 앞에 '*'가 표시된 공기업 사장의 경우 2016년도 임기가 1년 미만이거나 올해 취임한 기관장으로 명단에는 있지만 기사에는 제외했다. [자료 CEO스코어]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