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분양 포커스] 재건축 최대어 반포주공1단지, ‘THE H’타운으로 탈바꿈시킨다

수주전 뛰어든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건국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주공1단지) 수주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반포주공1단지는 1973년 준공한 5층짜리 2090가구이지만 재건축을 하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388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반포주공1단지는 매출 규모만 10조원 이상의 국내 단일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천문학적 비용뿐만 아니라 강남 랜드마크 단지라는 상징성을 지닌 덕에 업계에서는 자금력과 기술력을 앞세운 현대건설이 수주전의 유력한 승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강남 재건축 사업 강자
현대건설은 강남권 초대형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강자다. ‘5000가구 이상의 재건축 사업에 현대건설이 빠지면 사업진행이 안된다’는 소문이 나올 정도로 현대건설은 대규모로 진행되는 강남권 재건축사업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 재건축 수주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사진은 반포주공1단지 전경.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 재건축 수주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사진은 반포주공1단지 전경.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추진중인 둔촌주공재건축사업은 총 1만110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의 주관사로 재건축 사업에 최대 지분참여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번째로 큰 9510가구 규모의 가락동 시영 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송파 헬리오시티에도 현대건설은 어김없이 사업자로 참여했다. 또 6642가구 규모로 새롭게 들어서는 개포1단지 재건축 사업도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초프리미엄 재건축 단지 사업에도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다. 디에이치(THE H)로 대표되는 플래그쉽(FlagShip·기함) 브랜드를 내세워 고품격 주거단지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에서 선보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강남 재건축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국내 정상급 자금조달 능력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탄탄한 재무구조와 신용등급을 갖춰 강남 재건축 사업 최고 선택지로 주목 받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사업의 특성상 자금조달이 원활한 건설사를 선호하는 조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포주공1단지는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조합과 건설사가 함께 재건축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공사의 재무능력은 사업 성공과 곧바로 직결된다.
 
실제로 최근 시공사 선정입찰에 나선 반포주공1단지의 경우, 공사비만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여서 막대한 자금조달능력 없이는 사업 참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대건설은 자금조달 능력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간단한 평가 지표인 시가총액이 2017년 7월 현재 5조4000억원으로 순수 건설사 중 가장 많다. 또 대형건설사 중 부채비율이 가장 낮다. 사업 추진 시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평가 받는 회사채 신용등급에서도 현대건설은 AA-등급으로 국내 건설사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