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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교과·실생활 연계한 문제 창의적 풀이 능력 길러야

영재교육원 입시 본격화
정규 학교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는 영재교육원의 2018학년도 입시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7학년도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의 경우 경기 지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한 지원 접수를 시작으로 교사관찰추천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의 단계로 진행됐다. 기출문제를 통해 지역별 입시 전형 특징을 살펴봤다.
 
서울 지역 영재교육원의 경우 2018학년도 선발 전형부터 초등 2학년 선발이 폐지된다. 기출문제를 분석한 결과 GED 기관심사 1단계인 창의적 문제해결 평가에서는 교과 개념 심화 문제와 수학·과학 창의성 평가 문제 등이 확대됐다. 수학의 경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창의성을 확인하는 문항이 많았다. 과학은 교과 개념 중심의 탐구능력 평가와 과학 개념을 활용한 과학 창의성 평가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출제됐다. 2단계 면접에서는 실생활과 연관지어 창의성을 판단하는 문제, 수학·과학 개념을 기본으로 다양하게 문제 해결을 제시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특히 인성면접에서는 학습과 생활 면에서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주로 확인했다.
 
서울 지역 초등2는 안 뽑아
 
경기 지역 영재교육원은 지역마다 전형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GED를 사용하지 않고 관찰 또는 학교장 추천을 1단계로 시작해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데가 많다. 3단계에서 심층면접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 이미경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장은 “심층면접의 경우 주어진 자료를 해석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문항의 출제 경향이 높았고, 인성면접은 제시된 지문에 따른 논리력과 도덕성을 평가하는 문항이 많았다”며 “다양한 문제 상황을 경험해 보거나 평소 독서를 통해 글의 의미를 파악하고 해석하는 훈련을 많이 한 학생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부산 지역 영재교육원은 그동안 1단계 GED 추천 시스템을 시작으로 2단계 창의력 문제해결력 검사, 3단계 심층면접 순으로 선발이 진행됐다. 1단계 GED 추천 시스템에서 수행 관찰 평가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3, 4학년 수행 관찰 평가에서는 도형 부분에서 칠교 문제가 제시되거나 달력을 활용한 수와 연산, 규칙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창의적 문제해결 검사의 경우 학년마다 도형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됐고 수와 연산·규칙성·문제 해결을 묻는 문항이 주로 나왔다. 수학의 경우 교과 내용 심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 특히 3, 4학년은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관찰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전략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나왔고 6학년은 교과 심화 수준의 문항이 많았다. 과학의 경우 학년 공통문항과 학년별 문항으로 구분된다. 실생활 소재나 상황을 통해 언어 이해력과 판단력, 표현력 등을 평가하는 문항, 유창성·융통성·독창성을 확인하는 일반 창의성 문항, 과학 교과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주어진 상황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 창의성 문항들이 주로 출제됐다.
 
대학 부설은 전형 제각각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은 대학에 따라 선발 학년과 전형이 다르다. 보통 1단계 영재성 검사(창의적 문제해결력) 또는 서류 전형 후 2단계 심층면접(에세이)으로 진행됐다. 심층 면접은 제시된 자료를 해석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문항이, 인성 면접은 본인에 대한 이해도나 대인관계를 확인하는 질문이 주를 이뤘다.
 
이 소장은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온 학생이 이번 입시에서도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자료:와이즈만 영재교육

※자료:와이즈만 영재교육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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