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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4명 "검색 없이 태극기 못 그려"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0 세종시청 외벽에 시민 손도장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0 세종시청 외벽에 시민 손도장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10명 중 4명은 인터넷 검색 등을 하지 않고는 태극기를 그리지 못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광복절을 맞아 성인 남녀 1118명을 상대로 태극기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검색하지 않고 태극기를 올바르게 그릴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57.8%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나머지 42.2%는 검색 없이 태극기를 그리지 못한다고 답했다.
 
 
 광복절에 맞는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아는지 질문한 결과 '깃봉과 깃면(태극기를 펼쳐놓은 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한다'는 정확한 방법을 아는 사람은 41.9%에 그쳤다.
 
 
 40.6%는 '모르겠다'고 답했고, 조기(弔旗)를 다는 방식인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게양한다'고 답한 사람도 17.5%에 달했다.
 
 
 설문 참여자의 76.0%는 집에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고, 72.4%는 '이번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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