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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애나벨', 개봉 첫주에 '제작비 4배' 벌었다

[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 스틸컷]

[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 스틸컷]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공포 영화 '애나벨'이 개봉 첫 주 만에 제작비의 4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북미에서 3504만 달러를, 전 세계적으로 7000만 달러가 넘는 이익을 거뒀다. 애나벨의 제작비는 1500만 달러로 이미 제작비의 네 배가 넘는 이익을 거둔 것이다.
 
택시운전사가 흥행 질주 중이던 국내에서도 애나벨은 개봉하자마자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나벨은 13일까지 누적 관객 수 93만 4814명을 기록, 전편인 '애나벨'(92만 6025명)의 최종 관객 수를 넘어섰다.  
 
한편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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