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온몸이 파랗게 변한 흰둥이들…오염된 강 때문에?

[사진 힌두스탄 타임즈]

[사진 힌두스탄 타임즈]

인도 뭄바이의 한 공장 지대에서 털 색이 파랗게 변한 개가 발견됐다. 현지 동물보호단체는 "원래 흰색이었던 개가 점점 파랗게 변했다"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변색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12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나비 뭄바이(Navi Mumbai) 지역에 위치한 한 산업 단지에서 파란색 개가 발견됐다. 이 지역에는 1000개에 달하는 공장이 있고 공장에서 배출된 폐기물과 쓰레기, 화학물질이 근처 카다시 강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카다시 강의 오염 수준은 '안전 수준'의 13배에 달하며 강 수중 생물들이 죽은 채 발견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사진 힌두스탄 타임스]

[사진 힌두스탄 타임스]

그런 가운데 강 근처에 사는 개들 중 털 색이 파랗게 변색되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이 지역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흰색이었던 개가 점점 파랗게 변하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며 "이런 개들이 근처에서 5~6마리 정도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인근에 사는 개들이 강물을 마시거나 공장의 독성 물질이 몸에 닿으면서 털이 파랗게 변색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변색된 개만 발견됐지만 오염된 강물의 영향을 받았을 생물은 훨씬 많을 것"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