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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15호골' 포항, 울산과 '동해안 더비'서 1-1

포항 공격수 양동현은 13일 울산전에서 시즌 15호골을 터트렸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포항 공격수 양동현은 13일 울산전에서 시즌 15호골을 터트렸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양동현(31)이 시즌 15호골을 터트린 포항 스틸러스가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 현대와 비겼다.  
 
포항은 13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에서 울산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 공격수 양동현은 전반 3분 만에 빠르게 문전침투해 이상기의 침투패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선제골로 연결했다. 시즌 15호골을 터트린 양동현은 득점선두 수원 조나탄(19골)을 4골 차로 추격했다. 양동현은 14일 축구대표팀 명단발표를 앞두고 신태용 대표팀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포항은 울산에 동점골을 내줬다. 울산은 전반 17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김인성이 헤딩 동점골로 연결해 맞불을 놓았다. 포항은 7위(승점34)를 기록했고, 울산은 수원(승점46)을 제치고 2위(승점47)로 올라섰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원정에서 강원FC를 2-0으로 제압했다. 제주는 전반 20분과 후반 5분 전상욱과 김원일이 연속해서 헤딩골을 터트렸다.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를 거두며 4위(승점44)를 지켰다.
 
대구FC는 원정에서 광주FC를 1-0으로 누르고 9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대구는 후반 종료 직전 주니오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뽑아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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