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내 목소리를 기부할 수 있다고? '세상에서 제일 쉬운 봉사 활동'

[사진 행소 홈페이지 캡처]

[사진 행소 홈페이지 캡처]

봉사활동을 다녀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시간도 체력도 없는 이들에게 '딱'인 사회적 공헌활동을 소개합니다. 내가 가진 목소리가 청각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데요, 최근 에이유디 사회적 협동조합은 SK 주식회사 C&C와 함께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에이유디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더는 수화로 이루어지지 않는 교육 및 생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인공지능 문자통역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행소 홈페이지 캡처]

[사진 행소 홈페이지 캡처]

목소리를 기부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사용자)나 앱 스토어(아이폰 사용자)에 들어가 '행소'를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행소'는 '행복한 소리DREAM'의 준말인데요, 사용자들이 목소리를 기부하면 한국어 인공지능 AIBRIL이 목소리 기부로 수집한 음성 데이터를 딥러닝(Deep learning·스스로 학습) 해 정교화된 문자통역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용자들이 기부하는 목소리는 '인공지능 문자통역 서비스'의 정확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에이유디 측은 전했습니다.
직접 '행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실행해봤다. 채혜선 기자

직접 '행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실행해봤다. 채혜선 기자

직접 '행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실행해봤다. 녹음 버튼을 누르고 주어진 문장을 읽으면 된다. 채혜선 기자

직접 '행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실행해봤다. 녹음 버튼을 누르고 주어진 문장을 읽으면 된다. 채혜선 기자

직접 '행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실행해봤다. 채혜선 기자

직접 '행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실행해봤다. 채혜선 기자

'행소'를 실행하고 한 번 참여해봤습니다.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화면 아래 녹음 버튼을 누르고 문장을 읽어달라'는 지시가 뜹니다. 문장을 다 읽으면 다음 문장을 읽거나, 기부할 수 있습니다. 한 문장을 읽는 데 채 30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1개의 목소리가 기부됐다'는 말이 뜹니다. 또, '여러분의 목소리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는 안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버튼도 함께 표시됩니다. 
 
뿐만 아니라 '행소'를 통해 목소리 기부를 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에서 봉사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 정보를 등록한 사용자에 한해 가능하며, 음성녹음 시간이 1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하루 녹음 시간은 최대 8시간 이하입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