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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황제 볼트, SNS에 "고마워, 동료들…사랑합니다, 팬들"

12일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 결승전에쓰러진 볼트[AP=연합뉴스]

12일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 결승전에쓰러진 볼트[AP=연합뉴스]

 허벅지 통증으로 메달을 놓친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는 현역 마지막 인터뷰 기회를 놓쳤다.

 
 
  볼트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 자메이카 4번 주자로 출발했지만, 곧 왼 다리를 절며 트랙 위로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려 했지만, 다리 통증이 심해져 결국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메달을 따지 못해 은퇴 무대에서 감사 인사를 전할 기회를 놓친 볼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동료들 고맙습니다.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자메이카 대표팀 의료진 케빈 존스는 AP통신 등과 인터뷰에서 "허벅지 근육 경련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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