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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그래미상 5번, 컨트리 음악의 거장 글렌 캠벨 별세

미국 컨트리 음악의 거장 글렌 캠벨(사진)이 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1세.
 
캠벨의 가족은 8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음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캠벨은 2011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1936년 미국 아칸소주의 농가에서 태어난 캠벨은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에 걸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4살 때부터 독학으로 익힌 기타 연주실력으로 프랭크 시나트라 등과도 협연했다.
 
그가 낸 총 70장의 앨범은 4500만 장 이상이 팔렸다. 차트 1위에 오른 히트곡 만도 75곡에 달했다. 그래미상도 다섯 차례 받았다. 그의 음악은 돌리 파튼과 케니 로저스 같은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들에게 컨트리 음악의 길을 열어줬다. 대표곡은 ‘라인스톤 카우보이’ ‘서던 나이츠’ ‘젠틀 온 마이 마인드’ 등이다.
 
69년 존 웨인과 함께 영화 ‘트루 그릿(True Grit)’에 텍사스 목동으로 출연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5년 컨트리뮤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2012년에는 마지막 그래미상으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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